Three coats
           Three dreams
                Joseph's story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컨데 나의 꿈을 들으시오 우리가 밭에서 곡식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그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 꿈과 그 말을 인하여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또 꿈을 꾼 즉 해와 달과 열 한별이 내게 덜하더이다 하니라 그가 그 꿈으로 부형에게 고하매 아비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너의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모와 네 형제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그 형들은 시기하되 그 아비는 그 말을 마음에 두었더라"

요셉의 이야기는 꿈 이야기로 시작된다.
요셉은 자신이 꾼 꿈을 형들에게 말했다가 시기를 받고 노예로 이집트에 팔려 가는 신세가 된다. 용모가 단정하고, 정직하며, 매사에 성실한 요셉은 주인의 신임을 얻어 재산을 관리하는 중책을 맡는다. 그러나 그를 유혹하던 여주인에 의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되자 하나님이 꿈으로 구원의 손길을 펴셨고, 마침내 요셉은 이집트의 총리가 된다.

요셉은 흉년이 들어 이집트로 곡물을 사러 왔다가 총리가 된 자신 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린 형들에게 위로의 말을 한다.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 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 악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려 하셨나니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분명한 목적을 위하여 자신을 애굽로 보내셨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러한 깨달음 속에서 요셉은 형제들과 화해를 이루게 되었다.

연출 : 윤명은
요셉 : 박동혁
야곱 : 윤명은
라헬 : 이미지
르우벤 : 박태기
레위 : 최신애
시므온 : 한원진
베냐민 : 유충은
파라오 : 오한범
떡관원장 : 우지숙
술관원장 :장의원
보디발의 아내 : 이완숙
신하1 : 양기선
    2 : 조은혜
통역 :  이반석
여인1 : 하지수
    2 : 이유진
쇼핑호스트 : 이승옥
노예 : 최동주, 한경훈
시녀 : 남지영, 유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