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밧모섬
2006.06.03
서기 90년 경 초대교회의 수난시절 에게해의 외딴섬으로 유배되었던 요한은 천지가 개벽하는 대전쟁 '아마겟돈'의 환상을 보고, 또한 '새하늘과 새땅의 계시'를 받았던 에게해의 작은 섬이 바로 밧모섬이다.
밧모섬은 에게해에 산재한 3,000여 섬 가운데 하나로 터키 해안에서 60㎞, 아테네에서는 250㎞ 떨어져 있다.
지리적으로는 터키에 가깝지만 현재는 그리스의 영토에 속해 있다.
밧모섬의 크기는 우리나라 울릉도의 절반정도인 34㎢이며, 남북으로 길게 뻗어 약16㎞에 이르고 해안 굴곡이 울퉁불퉁하여 동서로는 넓은 곳이 약 10㎞, 중간 부분이 불과 1㎞정도로 잘룩하다.
2700여 명의 주민 중에 반 이상이 섬 중앙의 산 언덕에 있는 호라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밧모섬은 푸르른 에게해와 깨끗한 백색의 집들이 한데 어울려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이룬다.
요한이 유배왔던 섬이라 사람이 살 수 없는 황량한 곳이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경관이 뛰어난 섬이다.
로마제국 시대에 밧모섬은 정치·종교 중범자들의 유배처였는데 한번 들어가면 살아나오기 힘든 생지옥이었다. 예수의 제자 중 유일하게 순교하지 않은 사도 요한은 도미티아누스 황제 때 이 섬으로 유배됐다가(계1:9) 도미티아누스가 죽은 후에 석방돼 에베소로 귀향하였다고 한다.
이 곳 전승에 의하면 요한은 돌을 깨는 일에 동원되었다고 한다. 아직도 이곳 채석장에서는 돌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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