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찬송은 추수감사절에 많이 불리우는 찬송가 중에 하나로 우리 그리스도 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구하는 데 힘을 다하라고 강조하는 찬송이다.


이 찬송시는 마태복음 9장 37절_38절 말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말씀은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선택하시기 전에 하신 말씀으로 여기에 언급된 “추수하는 주인”은 우리의 기도 대상 하나님이다.
우리는 추수할 일꾼 좋은 일꾼을 보내달라고 진실되게 기도해야 하며 더 나아가 우리들 자신이 그러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오늘도 주님은 일꾼을 찾고 계신다.

이 찬송의 영문 제목 “THE CALL FOR REAPERS" (추수꾼을 부르심)과 같이 주님께서 매우 간절하게
일꾼을 부르고 계신 이때 주님의 부르심에 대답해야 할 대상은 선택받은 우리들인 것이다.

작시자인 톰프슨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지만 이 찬송에서는 우리가 일꾼으로서 해야 할 일과
추수기 때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일꾼은 동이 터오는 새벽부터 황혼이 될 때까지 땀을 흘리며 수고해야 한다. 즉 우리는 주를 알지 못하고
있는 영혼들에게 영생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시간과 정열을 바쳐 우리 자신을 온전히 헌신해야 한다.
이러한 열심 있는 일꾼이 될 때 우리는 모든 알곡을 천국 창고에 들인 후 베푸시는 천국 잔치에 참여하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한편 이 찬송 곡 THE FIELDS는 클램(J. B. O. CLEMM)이 1885년 작곡한 것인데 그에 대해서는 19세기의
 인물이라는 것밖에는 알려진 것이 없다.

 “ 넓은 들에 익은 곡식 황금물결 뒤치며

어디든지 태양 빛에 향기 진동하도다

무르익은 저 곡식은 낫을 기다리는데

기회 지나가기 전에 어서 추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