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바람은 설렘을 부르고 여름 바람은 더위를 식혀주고 가을 바람은 스산함을 더하고 겨울 바람은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현재 평강에서는 4계절을 통해 열매를 거두시는 하나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바람, 능력의 바람, 전도의 바람, 축복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복에 복을 더하사 인생의 4계절을 통해 열매를 거두시는 하나님(대상4:10)" 4계절을 통해 하나님께서 향하신 사랑, 능력, 전도, 축복을 전하기 위해 금주 청년1,2,3부 기관이 부흥을 외쳤습니다.

<가을 추수를 예비하는 부지런한 헵시바(잠6:8)>

 헵시바 선교회는 새생명 축제 기간 중 11월 15일(수) “여름” 계절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여름은 가을에 추수할 열매를 부지런히 예비하는 시기입니다.

헵시바는 이번 새생명 축제를 통해 큰 열매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부터 시작된 모리아 홍보 찬양은 축제 전까지 계속되어 하나님께 큰 기쁨이 될 뿐만 아니라,

성도님들에게는 전도를 결심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매주 청지기 모임을 통한 캠퍼스 선교와 노방 전도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새생명 축제로 발걸음을 향하게 합니다.

축제에서 상영될 드라마 촬영과 각종 행사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서도 새벽예배와 수목 기도회 등을 통해 기도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2006년 새 생명 축제를 향한 그루터기의 작은 몸짓>

한 해를 주기로 나무에서 혹은 곡식에서 열매가 맺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생명의 몸짓들이 있는지 우리는 자연계시를 통해서 확인합니다.

비록 더디 자라고,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열매가 맺어질까 생각되어지지만 때가 되면 열매를 맺는 만물을 보면서 그루터기는 4가지 새 생명 운동을 통해서 “또 하나의 열매”를 맺으려 합니다.

첫째, 기도의 새 생명 운동입니다. 매일 이어지는 중보기도 모임과 목요 산상 기도회를 통해서 그루터기는 2006년 새 생명 축제가 먼저 영적으로 승리하고 열매 맺는 행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말씀의 새 생명 운동입니다. 주일 종말론 특강과 토요 성경특강을 통해서 마지막 때의 사명이 전도임을 말씀을 통해서 정확하게 깨닫고 삶 속에서 사도바울의 종말의식과 선교정신을 가지고 사역하고자 합니다.

셋째, 찬양의 새 생명 운동입니다. 2006년 새 생명 축제 홍보 찬양 뿐 아니라 각종 집회에서 찬양을 통해서 그루터기들의 심령이 새로워지고 새 생명 축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넷째, 전도의 새 생명 운동입니다. 새 생명 축제 전도작정식을 출발점으로 초청장 발송과 사랑의 엽서 전달 등 그루터기 전체적인 문서전도와 개인적인 관계 전도를 통해서 새 생명을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사실 무엇인가 구체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루터기는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햇볕 아래 만물이 땅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양분을 흡수하는 것과 같이 비록 보이는 화려함은 없지만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고 말씀을 듣고 찬양하며 전도할 때 반드시 “또 하나의 열매”가 맺어질 줄 믿습니다.

말씀으로 깨어 기도하고 찬양하며 전도하는 그루터기 한 사람이 반드시 또 한 사람을 2006년 새 생명 축제로 인도할 줄 믿습니다.

<요셉선교회 기도와노력>

요셉선교회에서는 연초부터 작정한 전도 작정자들을 말씀 앞으로 인도하여 한 열매로 맺어드리려는 기도와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요셉 홈페이지와 주보를 통한 광고가 진행되고 있고, 요셉 담당 목사님이신 안창모 목사님의 특별 홍보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요셉들의 핵심적인 모임인 전도 삼인조와 또래모임을 통해서는 전도작정자에 대한 관리와 전도 진행상황의 점검이 이루어져 막연한 전도가 아닌 기도로 만들어가는 전도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전도 삼인조를 통한 준비

  전도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요셉의 전도 삼인조 모임을 통해서 전도 작정자들에대한 꾸준한 관리와 전도 진행상황의 세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중에 전도 작정자에게 몇 번의 전화와 심방, 문서발송이 이루어졌는지 체크하고 매일 전도자를 위한 기도를 빠트리지 않았는지 검토하며 서로에게 전도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 또래 모임을 통한 준비

  각 또래모임에서는 또래장을 중심으로 전도 작정자들을 또래라는 친근함 안에서 쉽게 접근하여 정착시키고 말씀 안에서 묶어놓기 위한 친교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 영상물 제작과 봉헌 찬양준비

  새생명 축제 행사 당일에 쓰여질 영상물의 기획과 촬영, 편집 등의 준비와 당일의 봉헌찬양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새생명 축제 전후 청년연합 부흥운동은 계속 진행됩니다. 10월 8일(주일)은 청년들의 땀, 수고와열정, 믿음으로 인하여 교회 곳곳에서 젊은패기와 젊은이의 뜨거움, 샘솟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청년들의 발빠른 운동으로 교회 성도님들은 결실의 결심을 하고 기도와 행함으로 새생명 축제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항상 말씀운동에 일어나 달리는 평강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글 : 임정현
사진 : 인터넷선교회 사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