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초등부 봄 성경학교가 2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하나님의 비전으로 하나되는 초등부(잠29:18)"라는 주제로 야베스 성전 2층에서 있었습니다.





첫째날 헵시바 친구들로 구성된 초등부 찬양팀의 화려한 찬양 율동으로 시작된 성경학교는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비전" 이라는 제목으로 주신 배종연 목사님의 말씀을 토대로
아이들은 왜 자신의 비전을 말씀안에서 품어야 하는지 알게되었고 이어진 이권희 전도사님의
"꿈돌이 왕자 요셉"이라는 성경공부시간을 통해 요셉의 일대기를 살펴보면서
초등부 어린이들 개인의 비전이 어떻게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사님의 말씀과 전도사님의 성경공부에 이어 초등부어린이들이 "주안에 나의 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직접 색연필로 장차 자신의 미래의 꿈을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렇게 그림으로 나타낸 꿈을
다른 아이들앞에서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막연했던 꿈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면서 서로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날에는 참석어린이를 12개조로 나누어 진행된 "성경스피드 퍼즐" 시간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얻는
신나는 게임을 하였으며 이 시간을  통해 이번 성경학교의 주제인 "하나님의 비전으로 하나되는 초등부(잠29:18)"를  몸소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나는 찬양율동으로 시작하여 진행된 이번 봄성경학교에 참석한 모든 초등부어린들은 나의 꿈을
하나님의 말씀속에서 찾아보게 된 귀중한 시간을 통해 믿음의 용사들로 쑥쑥 자라나리라 생각합니다.
한편, 이번 봄 성경학교에서는 특별히 학부모를 직접 초청해 토론을 가져보는 학부모세미나를 개최하여
"어린이 성장과정 및 학습활동의 문제점"이라는 주제를 통해, 교회와 학부모가 아이들의 성장과 교회 성장의
상호관계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직 교사셨던 이권희 전도사님의 진행으로
뜨거운 반응속에 마쳤던 이번 세미나에서는 앞으로도 교회와 가정이 적극 협력하여 초등부 어린이들의 신앙을
든든히 세워가자고 다짐하면서 서로가 환한 웃음을 지으며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