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7
은혜와 감동을 방방곡곡 산골짜기까지!
구속사 시리즈 나누기 운동
“그저 책을 사서 배송하는 일이 아니에요.”「구속사 시리즈 제12권上」은 앞선 시리즈물처럼 발간 이후 줄곧 교보문고 종교 분야 1위를 달리는 중. ‘베스트’라는 단어가 익숙해질 법도 하지만, 여전히 부지런히 「구속사 시리즈」를 전국 산골짜기까지 전파하는 팀이 있으니, 평강제일교회 여선교회 산하 ‘문서선교부’이다.
팀원들은 성도들이 직접 구매한 「구속사 시리즈」 서책을 기도하는 가운데 그들의 ‘이름’으로 전달한다. 자녀의 이름으로 보내는 이들도 있다. “자녀가 속 썩이면 자녀 이름 적어서 보내라”는 저자 휘선 박윤식 목사의 조언에 따른 것이다. 팀원들은 성도들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작정하여 책을 전하고 있다. 이런 정성 때문인지 「구속사 시리즈」를 받는 이들도 거저 받지는 않는다. 「구속사 시리즈」를 받아보고 싶다고 ‘답장’이 온 목회자들에게만 추가로 전해지며, 이때부터 모든 택배는 ‘착불’로 부쳐진다. 책을 받아 본 이들은 책의 맨 앞에 쓰여진 성도의 이름을 보고 문서선교부로 고마움을 전한다. 나아가 자신이 소속한 노회, 선교회 등 단체에 「구속사 시리즈」를 소개하고, 관심을 보이는 동료들에게 문서선교부를 소개하기도 한다. 지방의 미자립 교회는 여건상 책을 구매하기도 어렵고, 서점도 가깝지 않기 때문에 문서선교부에서 발송해 주는 책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책을 전달받은 목회자와 선교사들은 자신이 속한 노회, 공부하는 모임, 선교회 등의 단체를 연결하기도 하며 역으로 문서선교부와 연락처를 공유하기도 한다. “그동안 많이 받았으니 이제 내가 직접 구매하겠다”라고 말해 주는 이들도 적지 않다. 「구속사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공부하고자 지역 아카데미와 세미나에 대해 궁금해 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결국 「구속사 시리즈」는 기도하는 목사와 선교사들에게 돌아간다. 겉으로 보면 사람의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으나, 말씀이 전도하고 책이 스스로 일하는 것을 팀원들은 매번 확인하게 된다.
신간 발간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그동안 연을 쌓아온 각 지역의 목회자들로부터 「구속사 시리즈」를 받아 볼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이들은 서울 한복판의 교회부터 휴전선을 바라보는 교회까지 말 그대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교회에 속한 목회자들이다.
「구속사 시리즈」 전파 작업은 2008년도부터 진행 중이다. 11대교구에서 시작한 선교 사업이 점점 커져 현재의 규모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문서선교부는 2016년도부터 「구속사 시리즈」를 전국의 2,000개의 국공립 도서관에 제1권부터 제9권까지 2,000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드보라 성가대는 최근 “매 달 한 권씩 전하기” 운동을 진행, 열흘 만에 여선교회에 「구속사 시리즈 제12권上」 1,200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렇게 모인 구속사 시리즈는 평강제일교회의 월간지인 ‘참평안’과 ‘주보’가 함께 동봉된 채로 문서선교부에서 출발해 각 교회로 향하게 된다.
이제, 이 대열에 합류하고 싶다면 우선 기도하고, 책을 준비하고, 전하시면 된다. 구체적 방법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문서선교부의 도움을 받아보시라. 상상치도 못했던 결과로 돌아올 것이다!
* 2025년 1월 기준, 「구속사 시리즈 제12권上」 2,000권을 전국으로 발송했다.
글_이푸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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