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제일교회의 특송을 기다리게 하는 평강의 어린이스타들이 있습니다.

바로 주일학교 교육1부(6-7세) 유치부의 호산나중창단 입니다. 금주 호산나중창단은 수요예배 봉헌송을 담당하였습니다. 호산나중창단의 입장이 시작되었을 때, 성도들은 기대에 찬 박수로 호산나중창단을 맞이하였습니다. 호산나중창단은 역시 기대 못지않게 성도들에게 은혜 한아름, 기쁨 한아름을 선사하였습니다. 말씀에 은혜를 받고, 봉헌송에 은혜를 받은 평강 성도님들은 말씀의은혜 플러스 찬양의은혜(1+1)를 가지고 귀가하였습니다.

평강의 스타가 되기까지 어린 유치부 아이들은 어른 못지 않은 수고와 노력을 해왔습니다. 매주 토요일 어린이CCM, 율동곡, 성가곡등을 가지고 꾸준히 연습하고, 첫 무대를 준비하였습니다.

호산나중창단의 명성은 2006년 3월 "전도선포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의 매력은 뽀얀피부, 고사리 손, 천진난만한 미소, 엉뚱한 돌발행동도 있지만, 끝까지 하나님을 위해 찬양을 부르며 찬양의 사명을 다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이번 "은혜일세"라는 찬양은 민요풍으로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주님의 은혜라는 가사내용이었습니다. 한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12월에 다시 한번 주님의 은혜를 성도들에게 깨닫게 하는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쑥쑥 자라나는 콩나물처럼 놀랍게 성장한 실력으로 평강의스타 명성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실력만큼이나 찬양을 위해 준비한 중창단의 의상은 민요풍의 찬양과 잘 어울려 한몫을 더 하였습니다. 그 의상을 포토 속에 담았습니다. 

글 : 임정현
사진 : 인터넷선교회 사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