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9:6)

믿는 우리들에게는 날마다 성탄입니다. 평강의 왕으로 말씀이 육신되어 오신 예수님을 찬양하기 위해 평강제일교회 성도와 새신자분들은 모리아성전(대성전)을 가득 매웠습니다. 

주일3부 예배 후 저녁 7시부터 시작 된 "이웃과 함께 하는 성탄 축제"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온 열기로 달궈진 모리아 성전은 세상 콘서트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넘쳐나는 성도님들과 새신자분들이 자리를 매웠고, 진행되는 순서마다 주님의 성탄을 찬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기 예수님을 닮은 꼬마 어린이들의 귀여운 재롱, 성전을 뜨거움과 환호성의 열기로 가득 차게 한 고등학생들의 "look and me 워십댄스", 폭소와 더불어 예배생활을 각성을 하게 해 준 청년연합팀이 준비한 꽁트"생생예배중계", 교역자들의 캐롤송과 코믹한 율동, 그리고 함께 기뻐고 감사하며 성도들, 평강의 모든 가족들과 이웃들이 함께 예수님의 탄생을 찬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의 캐롤과 세상의 풍경에 매료 되지 않고, 주님의 참 성탄을 깨닫고, 주님이 주신 오직 그 큰사랑에 은혜와 감사의 물결이 차고 넘치는 성탄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전하라! 명하신 뜻에 평강제일교회 성도 모두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진할 것입니다.

글 : 임정현
사진 : 인터넷선교회 사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