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10

QTWJHhAVlI7EDK.png




지난 5월 전도대축제가 기억나세요? 교회를 붉게 물들였던 철쭉처럼 모리아 성전 가득했던 새 가족들의 알록달록 화사한 모습들. 첫 예배의 소감을 나누느라 들썩이던 신바람 가득했던 식당들. '새 생명 대잔치'라는 이름이 딱 어울리던 시절. 바로 한 단 전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생명의 화려함을 질투하듯 '메르스'라는 애굽의 악질이 세상에 퍼져, 사람들을 움츠러들게 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나오는 모습은 우리로 하여금 집안에서 두려움에 숨을 죽이게 만듭니다.


평강 가족 여러분, 조금 의기소침 하시지요? 저도 조금 지쳐있었네요. 우리 선희를 만나기 전까지는요. 오늘 「참평안」을 통해서 소개해드릴 선희는 아브라함이 남기고 간 생명의 밀알입니다. 아주 작은 밀알이었는데 지금 푸릇푸릇 자라고 있어요. 박선희 새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서 평강의 성도들이 앞으로 힘써 해야 할 일, 특히 전도와 양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선희가 처음 본 교회에 왔을 때는

작년 겨울 원로목사님의 회복을 위한 기도회가 열리던 시기였습니다. 교회에 처음 왔을데, 예배 때마다 어떤 목사님을 위해 기도를 계속하니 중요한 분인가 싶었답니다. 그때 교회 분위기가 어땠는지 성도 여러분도 잘 아시지요. 잔치 집 보다는 전장(戰場)같았을 분위기. 작은 밀알이 자라기 가장 희박한 분위기란 생각이 들지만 그때 선희와 선희의 어머니는 이곳이 찾아다니던 바로 교회라고 생각했답니다.

(※ 선희 어머니가 선희와 함께 본 교회로 오기까지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는 참평안 홈페이지 신앙인터뷰 피플 코너 "하나님이 저를 완전히 변화시켜주고 계세요." http://champyungan.com/bbs/board.php?bo_table=2_3&wr_id=145 기사에 소개 되어있습니다. 당시 모녀의 이야기를 취재를 했지만 참평안 12월호가 발행되지 않아 인터넷 기사만 올라갔습니다.)


오늘 선희와 만나 나눈 주제는 바로 어떻게 교회에 정착하게 되었는지, 전도 이후 그 양육과 성장의 이야기입니다. 선희는 방년 28세, 직장생활과 신앙 생활 모두 초년생입니다. 그리고 선희와 처음 만나 인터뷰를 한 저 역시 10년 전, 선희와 똑같은 새 가족이었습니다. 새 가족입장에서 보는 우리 교회의 첫 인상, 특이한 점들을 둘이서 폭풍 공감하며 창세전부터 예비하신 만남인양 친근하게 수다스런 대화를 나누었답니다.


우리 교회의 첫 인상은

크지만 좀 구식이고 그런데 뭔가 활기차고 살아있는 기운을 느껴지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성전 올라가는데 앞치마 입은 아줌마들이 뭔가를 밀며 획획 지나가고, 아이들은 뭐라 뭐라 성경 구절 같은 것을 크게 외치고, 성전 안에서 힘찬 준비찬양이 마음을 들뜨게 했답니다. 전에 가본 시내의 대형 교회는 다들 속삭이듯이 찬양하고 조용조용 다니며, 예배가 끝나면 소리 없이 사라지는 분위기였답니다. 그와 달리 우리 교회에서는 예배 중에 플래쉬도 터지고 카메라도 많고 한마디로 정신이 없었답니다. 두 번째 방문 때에야 교회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들이 눈에 들어왔지만, 넓은 교회 안에서 낯설기도 하고 집에서 50분 거리니 멀기도 해서 다시 예전에 다니던 교회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 교회에서 마지막 삼 세 번이라는 마음으로 엄마와 함께 3부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때 선교사님 세 분이 돌아가시면서 구속사 말씀을 연대별로 성경 구절로 설명하시는 것을 듣다 '꽂혀서', 외쳤답니다. "엄마, 대박이야!"


"바로 여기야. 우리가 찾던 교회!"

두 사람은 그때부터 본격적인 평강 신앙훈련코스를 걷게 되었습니다. 엄마와 딸은 전도사님과 성경공부도 하고 구속사 시리즈를 읽으면서 함께 놀라고 감격하는 신앙의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초, 엄마가 해외에 나가셔야 해서 혼자 교회를 나오게 된 선희는, 정말 내키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청년 2부 기관인 그루터기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집과 회사만 왔다 갔다 하던 아가씨가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수목예배, 토요일 그루터기 기관예배, 주일 예배를 위해 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성경공부 때마다 성경을 읽기는 읽어도 1%도 안 읽은 거구나 싶은 마음에, 주일이 기다려지고, 토요일 공부를 더 많이 하고 싶고, 구속사 학교에도 다니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말씀도 좋고 다 괜찮은데 집에서 좀 멀었습니다. 그래서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여기보다 가까운 곳에 이런 말씀을 가르쳐주는 교회 없어?" 엄마가 뭐라고 대답을 했을까요?


말씀에 신이 나서

선희는 다른 가족들과 지인들을 교회로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반응이 좀 달랐습니다. 지인 중에서는 교회에 다닐 거면 "여기보다 차라리 전에 다니던 시내의 세련된 교회가 분위기도 좋고 더 낫다."라고 말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교회에 대해 부정적인, 또 성경이 허구라며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답답함도 느꼈답니다. 그래서 열심히 말씀 공부해서 다반박해줘야지 결심 했답니다. 저는 이때 정말 빵하고 웃음이 터졌습니다. 저도 교회 처음 나왔을 때 똑 같은 체험과 결심을 했기 때문입니다. 다 데려오면 내가 느꼈던 것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왜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걸까? 이곳에서 사람이 사는 이유, 존재하는 이유를 찾고 발견했는데 이걸 어떻게 전해야 하지? 선희는 세상 사람들을 모두 이곳으로 인도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더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점점 할 일이 늘어나고

선희가 교회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평강제일교회 입성 6개월 만에 집 회사 교회, 집 회사 교회의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설레고 가볍던 발걸음이 점차 앞으로 해야 할 일을 깨달아 가며 무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그루터기에서 만난 또래들을 통해서 같은 고민과 같은 어려움, 또 같은 기쁨을 나누며 신앙생활에 있어 기관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 올 때는 힘들어도 갈 때는 늘 기쁨 마음으로 돌아가는 신앙생활의 신비롭고 오묘한 즐거움을 체험하게 되며, 자기와 같은 새 가족에게는 기관에 등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저 역시 장년부 '요셉선교회'에서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지난 10년간 이 기관에서 선배와 친구 그리고 후배들, 그리고 교역자님들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었음을 전하며, 출애굽 때 이스라엘 백성을 지파별로 계수 했듯이 교회 안에서도 구역이나 기관으로 반드시 소속되는 것이 중요함을 먼저 온 새 신자로서 후배에게 강조합니다. 선희가 마치 10년 전 제 모습을 보는 듯, 그리스도안에서 맺어준 동생을 만난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 동생이 교회에 나오는 날에도 같은 이야기를 해줄 것입니다.



21Cob19162cxnBcsfmKLvM.png

힘들어도 평강제일교회가 좋은 이유는 뭘까요?

선희는 지금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과 행함 아시죠?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신 예수님처럼, 우리교회 교역자님들이 일하시니 성도들도 일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선희는 인터뷰가 끝나면 다시 봉사하러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교육관 지하의 창고에서 근현대사 시리즈의 교정 스티커를 붙이다 왔다고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책이 수북하게 쌓인 일터로 들어가는 뒷모습을 보니, 애틋하면서도 대견했습니다. 저도 방금 전까지 성전 쓰레기 분리수거 하다가 인터뷰를 해야 해서 나왔는데, 우리 성도의 삶이 다른 듯 닮아 있다는 것에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나이도, 사는 곳도, 직업도 다르지만 같은 소망을 두고 드넓은 평강의 동산에서 그리스도의 지체로 살아가는 기쁨을 함께 누립니다.



평강의 가족이 되기까지

선희를 붙잡아 준 많은 보이지 않는 돕는 손길들이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길을 잃었을 때 식당을 알려준 초등학생들도 고마웠지만, 자기를 딸이라고 불러 주신 분을 잊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주일 3부 예배 후 혼자 모리아 성전에서 내려오던 선희가 너무 배가 아파서 지나가는 어르신께 여기 의무실이 어디 있냐고 물었답니다. 교회에 의무실은 없지만, 그 분은 선희를 데리고 남자 어른들이 많은 건물로 데리고 가셔서 약을 주셨다고 합니다. 추측컨대 장로회관 같습니다. 그곳 장로님들 중의 한 분이 낯선 젊은 아가씨가 들어오니,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그 분이 대답하시길 "우리 딸이야!" 하셨답니다. 엄마 외에는 아는 사람도 없었을 크고 낯선 교회에서, 한 장로님이 선희의 아버지가 되어 주셨습니다. 저도 임신 막 달이던 한 여름에 요셉으로 처음 예배드리러 온 날 누군가가 땀을 뻘뻘 흘리는 저에게 전해준 부채가 왜 잊어지지 않을까요?



U9isrJ5cvpocAMFWZ.png





새 신자 VS 새 가족

어떤 차이인지 선희를 만나고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선희와 저는 현재 같은 길을 걸어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만세전에 택하셨지만, 다만 사람마다 그 때가 찰 때 부르시는 것 같습니다. 같이 교회와도 먼저 일하는 사람이 있고 나중에 다시 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다만 먼저 온 우리에게 구속사의 말씀을 맡기셨으니 그 말씀이 심어지고 자라도록, 새 가족들을 돌보아야 하는 사명을 주신 것 같습니다. 열방이 몰려올 때, 결국 우리가 할 일은 열방에서 오신 새 가족을 양육하고 돌보는 일이라는 것을 선희를 만나고 깨달았습니다.


선희에게 필요한 것을 물었습니다.

첫 번째로 필요한 것은 바로 성경 공부였습니다. 공부가 끊어질 때마다 나태해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며, 말씀의 갈증을 풀어주는 소규모 상설 교육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했습니다. 다들 어디에서 기초 성경 공부할 수 있는지 모르고, 기관별 새 가족 공부도 정보가 부족하니까요.

두번째는 신앙의 동역자입니다. 기관이나 구역도 새 가족에게 동역자가 될 수 있겠지요. 성도 모두가 바울이 되고 아볼로가 되어 신앙의 돕는 가족이 되어 주시면 어떨까요? 뒤는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답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고린도전서 3:6)


글_강명선 기자

출저 : 참평안(http://champyungan.com/bbs/board.php?bo_table=2_2&wr_id=16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추천 수 조회 수
30

[특별기획] 신약 성지 답사②_2 바울의 발자취 따라 그리스·로마를 가다 file

특별기획 신약 성지 답사②_2 바울의 발자취 따라 그리스·로마를 가다 홍봉준 목사 9월 7일(수), 메테오라에서 출발할 때부터 비가 내렸다. 두 시간 정도 버스로 이동하여 처음 당도한 곳은 ‘베뢰아’이다. 이곳은 아테네 다음으로 큰 그리스의 2...

 
  2401
29

[특별기획] 신약 성지 답사①_2 선교의 땅, 터키를 가다 file

특별기획 신약 성지 답사①_2 선교의 땅, 터키를 가다 홍봉준 목사 예수님의 탄생과 공생애 사역의 장소인 이스라엘을 흔히 ‘성지’(Holy Land)라 한다면, 오늘날 터키와 그리스, 로마까지의 땅은 ‘선교의 땅’(Mission Land)라 명명할 수 있겠...

 
  1518
28

[특별기획] 신약 성지 답사 ②_1 바울의 발자취 따라 그리스 · 로마를 가다 file

특별기획 신약 성지 답사②_1 바울의 발자취 따라 그리스·로마를 가다 홍봉준 목사 사모스 섬을 출발하여 네 시간 가까이 배를 타고 석양이 뉘엿뉘엿 넘어가려는 시간에 도착한 밧모섬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 ...

 
  979
27

[특별기획] 신약 성지 답사①_1 선교의 땅, 터키를 가다 file

특별기획 신약 성지 답사①_1 선교의 땅, 터키를 가다 홍봉준 목사 예수님의 탄생과 공생애 사역의 장소인 이스라엘을 흔히 ‘성지’(Holy Land)라 한다면, 오늘날 터키와 그리스, 로마까지의 땅은 ‘선교의 땅’(Mission Land)라 명명할 수 있겠다. 금번 베...

 
  963
26

[참평안] 평안인터뷰_여운초 목사의 신(新) 사도행전 file

“하나님, 살려주시면 전도사 되겠습니다.” 제 나이가 어느새 올해 여든 넷입니다(편집자 주 : 현재는 91세). 1926년생이에요. 고향은 이북입니다. 황해도 송화군이죠. 거기서 주일학교를 다녔어요. 처음 교회에 간 건 일곱 살이나 여덟 살 때였을 거...

 
  1417
25

[참평안] 신앙인터뷰피플_성경 구속사 세미나에서 만난 2045명의 숨은 이야기 file

“40명 모셔왔지만 제가 한 일이 아닙니다” 변윤영 권사 (26대교구) 지난 2000년 말씀에 매료돼 평강제일교회 성도가 된 뒤 이미 28명의 새신자를 전도한 변윤영 권사. 이번 세미나에 변윤영 권사가 데리고 ...

 
  980
24

[참평안] 미니인터뷰_제2회 2016 평강가족 구속사 노래대회 file

구속사 노래로 담아 올린 감사의 화목제 ‘제2회 2016 평강가족 구속사 노래대회’ 하계대성회 넷째 날 저녁, 제2회 ‘2016 평강가족 구속사 노래대회’가 열렸다. 유화창 목사와 배정인 전도사의 유쾌한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본 교회와 국내...

 
  762
23

[참평안] 신앙인터뷰피플_행복한 3대, 경건한 가정 file

임동민 이승옥 성도 가족 서울 길음동에서 3대가 함께 사는 임동민 이승옥 부부 슬하에는 3녀 1남의 자녀가 있다. 1대 임용식 집사·김시연 권사, 2대 임동민·이승옥 성도, 3대 임미혜(9세)·다혜(8 세)·주혜(4세), 그리고 막내 승현(5개월)...

 
  1176
22

[참평안] 미니인터뷰_여주에서 울려 퍼진 새 노래 제 1회 구속사 노래 경연대회 file

약속의 땅을 향해 가는 대구산성교회 성도들 대회 마지막 순서였던 대구산성교회의 차례가 돌아오자 객석이 웅성거렸다. 무대 위로 오르는 행렬이 단상을 가득 채우기까지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무려 115명! 하계 대성회에 참...

 
  841
21

[참평안] 미니인터뷰_사순절에 내가 받은 은혜 file

2014년 사순절 기간에 원로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제 마음을 찔렀어요. “자신의 부모가 죽어가고 있다면 모임, 오락, 음주, 부부생활을 할 수 있습니까?” 그때 ‘아…내가 하고 싶은 것이 있더라도 자제해야겠구나.’결심했죠. 기도 응답을 받아야겠...

 
  891
20

[참평안] 신앙인터뷰피플_허규, 신동미 부부 인터뷰 file

기자: 만나는 사람마다 결혼 잘했다는 이야기를 듣지 않으세요? 허 규를 두고 영원한 소년피터 팬 같았는데 드디어 웬디 같은 여자 만났다고 합니다. 지난번 <불후의 명곡> 부부 특집편에 출연한 것을 보았어요. ‘인형의 꿈’을선...

 
  2210
»

[참평안] 미니인터뷰_평강의 딸, 선희를 소개합니다. file

지난 5월 전도대축제가 기억나세요? 교회를 붉게 물들였던 철쭉처럼 모리아 성전 가득했던 새 가족들의 알록달록 화사한 모습들. 첫 예배의 소감을 나누느라 들썩이던 신바람 가득했던 식당들. '새 생명 대잔치'라는 이름이 딱 어울리던 시절...

 
  1712
18

[참평안] 에세이 -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며 file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며 -- 이지운 장로 / 서울신문 정치부 차장 확실히 전문가가 많아졌습니다. 건강에 관한 것이 대표적일 것입니다. 어지간하며 의사·약사요, 물리치료사요, 전문트레이너들입니다. 때로는 능가하기도 하고요. 분야도 다양합니다. ...

 
  1118
17

[참평안] 신앙인터뷰피플 - 하나님과 형통하니 세상 모든 문제도 만사OK file

하나님과 형통하니 세상 모든 문제도 만사OK --조성지 제 신앙의 근간은 많은 성경 구절 중에서도 마가복은 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

 
  1120
16

[참평안] 신앙인터뷰피플 - 내 삶을 바꿀 수도 있는 일인데 file

내 삶을 바꿀 수도 있는 일인데 --박설아 중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저에게 매일매일 교회를 같이 가자고 했어요. 저는 원래 교회를 다니지 않았고요. 맨날 교회가자, 교회가자 했는데 그때 저는 귀에 담아둔 적도 없었어요. 그런데 저로 인해 그 친구가 굉...

 
  1292
15

[참평안] 신앙인터뷰피플 - 여기서 함께 말씀을 배워요 file

여기서 함께 말씀을 배워요 -- 이신애 저는 아기 때부터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부모님과 함께 평강제일교회를 다니다가 학창시절에 혼자 다른 교회를 다녔어요. 그러다 20대 중반에 다시 돌아왔는데요, 돌아오게 된 이유는 말씀에 갈급함이 느껴졌기 때문이...

 
  797
14

[참평안] 고군분투 교회 정착기 II file

고군분투 교회 정착기 II -- 장원식 (교회 나온 지 7년) 제가 교회에 나오는 이유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아내가 교회 나와야 결혼 할 수 있다고 해서 연애하던 2008년부터 나왔지요. 어릴 때 띄엄띄엄 교회에 나왔지만 막상 2시간씩 하는 예배에 적응 안됐...

 
  715
13

[참평안] 고군분투 교회 정착기 I file

고군분투 교회 정착기 I -- 김은숙 (교회 나온 지 1년) 작년 봄에 이웃의 권유로 처음 교회에 나왔어요. 그때는 내가 이곳을 얼마나 올 수 있을까 스스로도 자신하지 못했어요. 교회에 나오게 된 큰 계기는 없었어요. 다만 공허함이라고 하나. 사람들과 만나면...

 
  889
12

[참평안] 나를 살린 말씀 file

나를 살린 말씀 나라에도, 교회에도 험한 풍파가 몰아닥쳤던 2014년이 저물고 있다. 올해도 유구한 역사 속에서 세계 최초로 선포되는 구속사 말씀의 은혜가 폭포수처럼 쏟아졌다. 흑암이 가득한 세상에서 희망 없이 살아갈 때 위로와 소망을 주시며 찬란한 빛...

 
  2165
11

[참평안]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나? file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 특별새벽기도를 드리며 평강제일교회의 설립자이자 구속사 시리즈 저자인 박윤식 원로목사님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가 진행됐다. 많은 성도들이 자기 자신과의 싸움 같다고 한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물으신다. “너...

 
  1621
PYUNGKANG NEWS
교회일정표
2024 .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찬양 HYMNS OF PRAISE
영상 PYUNGKANG MOVIE
08345 서울시 구로구 오류로 8라길 50 평강제일교회 TEL.02.2625.1441
Copyright ⓒ2001-2015 pyungkang.com. All rights reserved. Pyungkang Cheil Presbyterian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