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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03.19
답 : 제 팔 계명에서 요구하는 것은 우리 자신과 타인의 부와 재산을 합법적으로 얻고 또 그것을 증진시키는 일이다.
해설 1 : 제 팔 계명은 무엇에 관계된 것인가?
제 팔 계명은 우리 자신과 타인의 부와 재산에 관계된 것이다.
해설 2 : 제 팔 계명은 우리 자신과 타인의 부와 재산에 관하여 무엇하기를 요구하는가?
제 팔 계명은 우리 자신과 타인의 부와 재산에 관하여 그것을 얻고 보존하는 일이다.
해설 3 : 우리가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의 재산과 부를 얻고 보존하기 위하여 어떠한 수단들을 사용해야 하는가?
우리는 우리 자신과 타인의 부와 재산을 얻고 보존하기 위하여 합법적인 수단 이외에는 아무 것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해설 4 : 우리는 우리 자신의 부와 재산을 얻고 보존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우리 자신의 부와 재산을 얻고 보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가. 우리에게 합당하고 알맞은 직업을 선택하고 또 그것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한다.
(창 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창 4: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이었더라.
(고전 7:20) 각 사람이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고전 7:24) 형제들아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나. 우리의 직업을 통해 이 세상의 선한 것들을 증진시키기 위해 관심을 가짐으로 한다.
(잠 31:16) 밭을 간품하여 사며 그 손으로 번 것을 가지고 포도원을 심으며
(롬 12:17)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다. 우리 직업상의 일들을 잘 관리함으로 최대한의 이익을 얻고자 할 때 분별과 신중을 기함으로 한다.
(시 112:5) 은혜를 베풀며 꾸이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공의로 하리로다.
(잠 2:11)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라. 근검절약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금하고 우리의 육감적인 욕망과 정욕을 도모하려고 하는 호화스럽고 값비싼 치장을 거부함으로 한다.
(잠 21:20) 지혜 있는 자의 집에는 귀한 보배와 기름이 있으나 미련한 자는 이것을 다 삼켜 버리느니라.
(요 6:12)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딛 2: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마. 우리의 직업에 열심을 내어 근면하게 일을 함으로 한다.
(잠 10:4)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잠 13:11) 망령되이 얻은 재물은 줄어가고 손으로 모은 것은 늘어 가느니라.
(엡 4:28)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바. 우리의 노력에 그의 축복이 함께 하기 위해 여호와께 간구하며 현세적인 양식을 얻기 위해 그를 의지함으로 한다.
(잠 10:22)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빌 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사. 하나님께서 우리에 나눠주신 선한 것들을 유쾌하게 사용하고 다른 사람의 궁핍에도 기꺼이 나눠줄 준비를 갖춤으로 한다.
(잠 11:24-25)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아. 우리가 사악하게 굴거나 거기에 집착해 있을 때 본래 우리에게 속해 있는 의를 회복하고 유지하기 위해 온당하게 노력을 해서 우리의 명분을 세움으로 한다.
해설 5 : 우리 자신의 소유를 보호하거나 회복하기 위하여 사람의 법률에 호소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합당한 일인가?
우리 주님과 사도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하지 않았는가?
(마 5:40)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고전 6:7) 너희가 피차 송사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완연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가. 성경의 이 두 구절 중 어느 것도 우리 권익을 보호하거나 회복함에 있어서 도무지 어떤 때에라도 인간의 법률에 호소하지 말라고 명하는 것은 아니다.
나. 우리 주님의 말씀은 다만 겉옷과 속옷과 같은 조그마한 것들, 즉 그것들로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고 쉽사리 나눠가질 수 있는 것들로 인해 왈가왈부 싸움하는 것을 금하셨을 뿐이다. 그러나 이것은 만약 어떤 자가 보다 큰 것으로 우리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그것을 양보하기를 요구함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취하여 한다면 우리로 법률에 호소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만약 이 말씀을 곡해한다면 모든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이 살고 있는 세상에서 악인들에 의해 생계의 모든 수단을 순식간에 빼앗기고 탈취당하고 말 것이다.
다. 사도바울의 이 말은, 신자들이 공언하는 기독교 신앙의 문제를 가지고 이교도나 불신자들 앞에 나가 판단 받지 말라는 것이다. 그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그들 중의 시시비비를 그들 중에서 해결하지 복음에 손상을 끼치는 일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것은 기독교 국가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법률에 자신의 권익을 보호하거나 회복함을 받기 위해 호소하는 것을 말함이 아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스캔들과 같은 조그만 문제들에 대해 법정에서 언성을 높여 싸우거나 불필요하게 법률을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다.
라. 하나님이 세우신 재판관들에게 우리의 권익을 보호받거나 회복함 받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합당한 일이다. 이 법률은 하나님의 뜻에 맞는 합법적으로 시행되는 법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자손들은 그들의 권익을 보호받고 회복함을 받기 위해 이러한 법에 송사를 제기 했다. 이와 동일한 이유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도 그렇게 할 수 있다.
해설 6 : 우리는 다른 사람의 부화 재산을 획득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어떠한 방식으로 노력해야 하는가?
우리가 다른 사람의 부와 재산을 획득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공공의 정신을 발휘함으로 우리의 재산이 속해 있는 공동체의 유익을 구하며 다른 사람의 사적인 부와 유익을 구하며 구하는 것이다.
(고전 10: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해설 7 : 가난하고 빈핍한 자에 대한 우리의 의무는 무엇인가?
가난하고 빈핍한 자에 대한 우리의 의무는, 특별히 그들이 믿음의 권속들이라면 우리의 능력과 그들의 필요에 따라 그들에게 물질을 대여해 주거나 무상으로 공급해 줌으로써 그들을 구제하는 일이다.
(레 25:35) 네 동족이 빈한하게 되어 빈손으로 네 곁에 있거든 너는 그를 도와 객이나 우거하는 자처럼 너와 함께 생활하게 하되
(갈 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롬 12: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마 5: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약 2:15-16)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오.
(요일 3:17)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 보냐.
해설 8 : 모든 타인의 부와 재산에 관한 우리의 의무는 무엇인가?
다른 모든 사람의 부와 재산에 관한 우리의 의무는 공평과 정의이다.
해설 9 : 다른 사람의 부와 재산에 관해 우리가 보여야 할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
다른 사람의 부와 재산에 관해 우리가 보여야 할 태도는 사랑과 관심을 표명함으로써 그 부를 점점 증진시키도록 하는 것이다.
(갈 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롬 16:1-2)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천거하노니 너희가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니라
해설 10 : 다른 사람의 부와 재산에 관해 지켜야 할 정의의 척도는 무엇인가?
다른 사람의 부와 재산에 관해 지켜야 할 정의의 척도는, 우리가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해 주기를 원하는 대로 그들에게 합당하게 해 주는 것이다.
(마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해설 11 : 우리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정의를 어떻게 보여야 하는가?
우리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정의를 나타낼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행해야 한다.
가.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을 진실함과 성실함으로 나타낸다.
(시 15: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고후 1:12)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써 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의 증거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나. 우리의 합당한 언약과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우리에게 위탁된 신용은 무엇이든지 성실히 수행한다.
(시 15:4) 그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아니하며
(고전 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다. 물건을 사고파는 일에 있어서 공평을 기한다. 우리가 사는 것에 대하여는 합당한 가격을 지불하며, 파는 것에 대하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익을 취하여야 한다.
(레 25:14) 네 이웃에게 팔든지 네 이웃의 손에서 사거든 너희는 서로 속이지 말라
라. 모든 사람에게 마땅히 줄 것을 주라.
(롬 13:7-8)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공세를 받을 자에게 공세를 바치고 국세 받을 자에게 국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잠 3:27-28)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
마. 우리에게 맡겨진 저장물이나 우리가 발견한 타인의 물건이나 훔치거나 사기해서 취득한 어떤 것들 되돌려 주라.
(레 6:4) 이는 죄를 범하였고 죄가 있는 자니 그 빼앗은 것이나 늑봉한 것이나 맡은 것이나 얻은 유실물이나
(레 6:5) 무릇 그 거짓 맹세한 물건을 돌려보내되 곧 그 본물에 오 분 일을 더하여 돌려보낼 것이니 그 죄가 드러나는 날에 그 임자에게 줄 것이요
(겔 18:7) 사람을 학대하지 아니하며 빚진 자의 전당물을 도로 주며 억탈하지 아니하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며 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며
(눅 19: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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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은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
신 16:13-17
설교 : 유종훈 목사
일시 :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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