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돔 사원 (황금사원)
주후 691년 오마야드 칼리프였던
압드엘 말릭 이븐 밀완이
건축한  회교사원은
과거 제1, 제2성전이 서 있던
자리에 세워졌습니다.

시온산에 위치한 이슬람 사원의 지붕은 돔형으로 둥그런 모양을 하고 있으며 황금색으로 찬란히 빛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원을 황금사원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납으로 되어 있었으나 무게로 인한 무너질 위험 때문에  30-40년 전에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교체할 때 황금색을 칠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 알루미늄 지붕이 새어 1994년 초 다시 공사를 하면서 80kg의 금을 녹여 도금했다고 합니다. 주후 630년대에 아랍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정복하였습니다.
앗드 알 말리크(주후 685～705년)라는 칼리프(Caliph)는 시온산의 솔로몬 성전이 서 있던 바로 그 자리에 이슬람 대사원을 건축했습니다.
금색 돔의 회교사원 내부에 있는(폭 12야드, 길이 15야드, 높이 2야드) 넓적한 바위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던 제단이라고 전해집니다. 그러나 이슬람에서는 이스마엘을 바치려 했다고 하고 이 바위를 딛고 마호메트가 하늘로 승천하였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