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21
// LORD I'M COMING HOME //
이 찬송은 구체적으로 회개를 촉구하는 내용과 그 간절함 그리고 호소력 짙은 선율로 해서 오늘날
널리 불리고 있는 찬송이다.
한때는 목수 가구 제조공 등 세상적인 일에 종사하였지만 주를 영접한 후에는 오로지 찬송가 사업을
통해 주의 복음 전파에 전념한 미국의 복음성가 작곡가인 커크패트릭(William James Kirkpatrick
1838ㅡ1921 우리 찬송가에도 15곡이나 있음)이 1892년에 작시 작곡한 찬송가이다
이 찬송은 1892년 펜실베니아주의 한 캠프 집회에서 그가 찬송 인도자로 봉사할 때 만들어진 것이다.
그는 그 집회를 인도하면서 예수를 믿지 않는 한 영혼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가 관심을 가진
사람은 비록 신앙인은 아니었지만 신앙인보다 더 열심 있게 그 집회를 보조했으며 특히 훌륭한 목소리로
모인 군중들에게 은혜를 끼쳤던 유능한 젊은이였다. 예수를 알지 못하는 영혼이 어떻게 예수를 증거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단 말인가? 커크패트릭에게는 그것이 큰 도전이 아닐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 이 땅에 당신의 아들을 보내신 사랑에 하나님께 그 영혼에 구원 문제를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그에게는 놀라운 평안과 확신이 찾아들었고 마침내 위와 같은 위대한 찬송시를 읊조
리게 되었다. 동시에 그 젊은이도 위로부터 내려지는 신령한 은혜를 체험하였고 마침내 이 찬송시가 그
젊은이에 최초 신앙 고백이 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이웃의 영혼을 사랑하는 자는 그 영혼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 아무리 목청이 좋다 해도 찬송을 부를 수 있는 조건은 거기에 있지 않는 것이다.
이 찬송을 부르는 사람 자신의 죄를 깊이 뉘우치고 돌아서게 하는 간절함이 있는 것은 바로 그러한 의도에
의한 것인 만큼 아무 생각 없이 부를 수는 없을 것이다.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이 고백이 불신의 세계 가운데서 많아질수록 예수의 재림은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믿는 성도도 때때로 주를 멀리 떠나 있을 때 이 찬송을 통해 회개와 더불어 다시 믿음에
불이 붙을 수 있을 것이다.
“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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