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1
1894년 따뜻한 어느 날이었다. 엘리샤 알브라이트 호프만 (Elisha Albright Hoffman 1838-1929)목사가 한 교인의 집을 방문하고 있었느데 마침 그 집 부인이 무슨 일 인지 비통해 하다가 호프만 목사를 보자 쓸어질 듯 달려들더니 울부짖는 것이었다. “목사님 저는 이제 죽을 수 밖에 없으니다. 어찌하면 좋지요?” 이 때에 호프만 목사는 “예수 앞에 아뢰시오!” 라고 대답했다.
심방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호프만 목사는 그 여인에게 했던 말이 계속해서 머리에 맴돌고 있는 것을 느끼고 한편의 찬송시를 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다. 주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왜 우리는 그런 예수님을 두고도 마치 나쁜 사람에게 약점잡힌 사람처럼 전전긍긍하기만 하는 것인가. 호프만 목사는 단숨에 시를 적어 내려갔고, 그 즉시 작곡까지 하였다. 그러면 무거운 짐은 무엇일까.“무거운 짐”, 그것은 사람마다 지고 있는 자기 자신이 지는 죄의 짐일 것이다.
이 세상의 어떤 사람이 “나는 이러한 무거운 짐이 없노라”고 하면 그는 거짓말하는 것이다. 그는 죄없다고 자처하는 자니 어찌 거짓말하는 자가 아니겠는가? 그런자는 스스로 속이는 자이며, 스스로 무거운 짐을 지는 자일 뿐 아니라 이미 사형선고를 받은 자와 같이 돌아설 희망조차 없는 자이다. 그들은 자기들의 영혼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영혼이 없다고 까지 말하게 된다. 그런 불쌍한 자들이여 예수께로 나아 오라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이가 계시니 그 분은 오직 예수님이리라. 그러므로 이 찬송은 얼마나 가치있고 은혜스런 찬송인가!
“마음의 시험 무거운 죄를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예수는 나의 능력이 돠사 세상을 이길 힘 주시네 무거운 짐을 나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쓸어질 때 불상히 여겨 구원해 줄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이 예수님만 바라보고 걸어 나가자 이 찬송을 부르며 살아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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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나누어질 두 사람 중 최후 승리자는 전도하는 자
마 24:36-44, 28:18-20, 단 12:3
설교 : 휘선 박윤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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