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0
이 찬송의 작시자는 미국의 호크스(Annie Sherwood Hawks 1835-1918)는 가정 주부요 세자녀의 어머니였다. 호크스 부인은 뉴욕 브루크린의 로버트 로우리 박사가 인도하는 침례교회에 다녔다. 어렸을 때부터 매우 단란한 환경 가운데 행복하게 성장하였고 결혼 후에도 행복한 가정을 이루면서 평온한 나날들을 보내었다. 20세부터 시를 썼던 그녀는 이러한 행복하고 평온한 나날들이 주님의 축복이라 생각했으며 매일매일 감사의 생활을 했다. 그러던 중 1872년 6월 화사한 초여름 안락의자에 앉아 점점 더 푸르름이 짙어가는 잔디를 바라보며 자신의 지난 삶을 회고해 보다가 갑자기 벅찬 감격에 사로 잡혔다.
“만일 내게 주님이 안계셨다면 내가 이렇게 해복하게 살아올 수 있었을까? 만일 주님이 내 곁에서 나와 동행해 주시지 않는다면 누가 나를 위로해 줄 수 있겠느가. 아! 주님은 매순간 나에게 필요한 분이시다” 그녀는 즉시 이러한 생각을 정리하여 시로 적어 내려갔다. “자비로운 주님 매순간 당신을 필요로 합니다 부드러운 주 음성 외에는 내게 평화를 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 주님을 필요로 합니다 오! 매순간 주님을 필요로 합니다” 호크스는 이렇게 하여 지어진 찬송시를 로우리 목사에게 보냈다 이 찬송시를 읽어가던 로우리 목사의 가슴에도 똑같은 기쁨이 솟아 올랐다. 2절 가사인 “나는 매순간 주님을 필요로 합니다 내 곁에 계셔서.....”를 읽어 갈 때 이미 그의 머리 속에서는 이 찬송가에 곡인 NEED의 감미로운 선율이 울러퍼지고 있었다. 이렇게 하여 탄생된 이 곡은 순식간에 성도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널리 퍼져 나갔다.
그는 1826년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평생을 목사로서 봉직했으며 1899년 73세의 일기로 세상을 마칠 때 까지 수많은 지었다. 이 찬송은 1872년 11월에 신시내티주의 침례교 주일학교 연합회를 위한 팜프렛에 수록되어 처음으로 불리어 졌으며 얼마 후 로우리의 찬양집 “멋진 왕관:”에(1875년) 수록 되었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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