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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6.16

하나님의 위로를 받자

고후1:3-5

 

생명의 말씀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사도바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진실과 충성을 다해 헌신한 사람입니다. 그가 이렇게 헌신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위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위로의 하나님’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참된 위로자는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사람의 위로는 임시적이며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되지 못하지만, 예수님의 위로는 참된 위로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범사에 하나님의 위로만 바라며, 하나님께만 의지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민족이 위기에 처할 때 하나님의 위로를 구한 것이 아니라 이웃 나라의 위로를 기대하다가 하나님께 책망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40:1)고 하였습니다. 참된 위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주어집니다. 참된 계시의 말씀을 선포할 때 그 말씀을 믿고 내 마음 가운데 모셔 들일 때 변치 않는 참된 위로를 체험하게 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위로를 받은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나인성 과부의 경우 남편을 잃고 아들을 의지하며 살아가는데 그 아들마저 죽게되어 슬픔에 잠겨 있을 때 예수님으로부터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울지말라”는 주님의 말씀을 통해 그녀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청년아 일어나라!”는 말씀을 통해 죽은 아들을 살려주심으로 위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눅7:11-17). 욥의 경우도 극한 환난에 처해 있을 때 그를 위로한 것은 오직 하나님이었지 친구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욥은 “이러한즉 너희의 위로가 헛되지 아니하냐?”(욥21:34)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욥의 고백처럼 사람의 위로는 이처럼 헛될 뿐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위로를 믿고 나아갈 때 인내하며 시험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시므온과 안나에 대해서는 성경에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고(눅2:25) 기록되어 있습니다. 노년에 만난 아기 예수는 오랜 동안 기다려왔던 하나님의 ‘위로’ 자체를 만남으로 성취되었던 것입니다.

 

<기도제목>

사람의 위로를 기다리지 말고 시므온과 안나처럼 이스라엘의 위로자를 기다릴 때, ‘울지말라’ 말씀하시며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마음을 위로해주시는 위로의 손길을 만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The One Who is Comforted by God

Corinthians 1:3-5

 

The Word of Life

3 Praise be to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Father of compassion and the God of all comfort, 4 who comforts us in all our troubles, so that we can comfort those in any trouble with the comfort we ourselves receive from God. 5 For just as we share abundantly in the sufferings of Christ, so also our comfort abounds through Christ.

 

The apostle Paul did not consider his life precious for the gospel of Jesus Christ and devoted himself with truth and dedication. He was able to devote himself like this because he was comforted by God. Paul is introducing God as the “God of comfort”.

 

The only true comforter is Jesus Christ. The comfort that people give is temporary and cannot solve the origin of a problem. Therefore, we must always seek the comfort of God and rely on Him alone. The Israelites were rebuked by God when they sought after consolation from their neighboring nations rather than relying on God so God spoke through the prophet Isaiah and said, Comfort, comfort my people, says your God”. True comfort is only given through Jesus Christ. When the word of true revelation is proclaimed and when we believe that word and put it at the center of our heart, we will experience unchanging, true comfort.

 

We are able to meet people who were comforted by God in the Bible. In the case of a widow who had lost her husband and her one and only son whom she relied on after her husband’s death was engrossed in sorrow but received great comfort from God. In Luke 7:11-17, she was comforted by the Lord’s Word to “stop crying” and by

bringing her son to life by commanding her dead son to “rise and stand!” she was also comforted. Likewise when Job was in extreme sufferings, it was not his friends who comforted Job but only God. Therefore, Job presented the following rhetoric ““So how can you console me with your nonsense? Nothing is left of your answers but falsehood!” (Job 21:34).

 

Just like Job’s confession, the consolation of man is futile. When we press on forward only believing in the comfort of God and persevere we are able to pass all trials. Simeon and Anna are recorded in the Bible as people who “waited for the consolation of Israel” (Luke 2:25). The baby Jesus they met in the latter part of their life fulfilled the consolation of God itself through this encounter.

 

Prayer Title

Pray that like Simeon and Anna, when we await the consolation of Israel rather than waiting for the comfort of people, God will tell us to “stop crying”, solve our problems and experience the comforting touch of God that heals our he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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