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의 날에 문막 봉사 다녀온 남선교회의 문막일지입니다.

평강의날 새벽 06시30분 2대의 BUS와 개인차량을 이용하여, 120명의 남선회원들은 밭가는역사에  동참하기 위하여  만대산 문막수양관으로 향하였습니다 .
2시간남짓 걸려 도착한  문막수양관  
3월의 만대산은 입고간 옷가지를 여미게 하는 날씨였고 인원점검과 업무분장을 마친후 지체없이 만대산 기슭 밭가는 역사의 현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지적경계측량을 하기위하여 시야를 가리는 나무들 가시와 엉겅퀴를 제거하는 작업으로서  지적도를 보면서 지적경계점을 찾고 줄자를 재가면서 지적도상에  표시된 5000여평의 밭을 기경하였습니다  
성도님들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힐때마다 각자의 마음 속에 가시와 엉겅퀴밭이 옥토밭으로 갈아져 가는듯 했고 점차 5000평 밭규모가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남선회원들을 위하여 특별히 원로목사님께서 준비해주신 만나를 대접받고 작업이 끝날무렵에는 친히 올라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기념촬영까지 해주셨습니다 . 연휴끝이어서 돌아오는 길을 걱정하였으나 교회행사때 마다 오는 BUS기사분의 경험으로 정체없는 길로 무사히 마음밭 가는 역사를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동참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전국남선교회 총무님, 유치부 총무님 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기경하신 옥토밭에서 각자 10배 부흥의 열매 맺으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