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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오후 4시
모리아 성전에서는 역사적인 뮤지컬 "스티그마" 가 공연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일생은 ‘작은 자’라는 이름의 뜻에서 잘 나타납니다.
유대인중에 유대인이요, 율법에 흠이 없던 자. ‘큰 자’라는 뜻의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하나님의 강권적인 부르심을 받고는, 겸손함으로 다시 태어나 ‘작은 자’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말씀의 역사를 전합니다. 
그 어떤 드라마보다 극적이고, 영광스러웠던 사도 바울의 일생을 무대 위에 그려내기 위해 출연진과 연출자, 무대감독, 음악감독을 비롯한 전 스탭, 그리고 청년 1,2,3부 회원들은 40일 작정 새벽기도와 금식으로 뮤지컬을 준비했습니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MR, AR 작업과 OST를 제작하는 등 평강제일교회 뮤지컬 10년의 역사를 담아내려고 많은 노력을 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 가운데 준비한 ‘제자입니까?’의 다섯 번째 이야기인 이번 뮤지컬 스티그마는 목표로 했던 3000명을 훨씬 웃도는 50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뜨거운 찬양으로 그 문을 열었습니다.  ‘내 몸에 크고 깊은 예수님의 흔적’이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마음문을 연 우리는  사도바울이 가진 흔적을 보기 위한  기대로 한껏 고조되었습니다.

전문가를 능가하는 솜씨로 준비한 무대 위에, 한땀 한땀 정성으로 바느질한 날개옷을 입고 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이 뿜어낸 빛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관객들은 사도 바울을 따라 예루살렘과 다메섹, 빌립보, 로마를 다니며 전도여행에 동행했고, 초대 교회와 함께 웃고 울었습니다. A.D 64년 네로황제가 자행한 로마 대화재의 누명을 쓰고 죽음의 기로에 선 사도 바울과 제자들은 번민과 고통을 이겨내고,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다가 이 세상을 떠나 영원한 세계에 들어가는 순간, 그의 열심이 이어져 이 땅까지 전해온 귀한 복음에 감사하는 눈물이 흐릅니다.
사도바울은 스스로를 복음에 빚진 자라 했지만, 우리는 믿음의 선진들에게 수고와 갖은 핍박을 빚졌습니다. 사도 바울이 가졌던 예수님의 흔적. 이번 공연은 우리 마지막을 사는 성도들에게도 아직 안팎에 채워야할 ‘예수님의 흔적- 스티그마’가 남아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6.25- 수많은 선열들이 지켜낸 이 땅에서, 신앙을 지키며, 그 나라 갈 때까지 예수님의 흔적을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아들딸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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