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02
은혜를 향한 3박 4일의 항해가 열매를 준비하는 시원한 장마비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은혜가 의논하자고 우리를 부르신다'는 주제로 한산푸른동산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우리교회 45년 역사에 새로운 지평을 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서북노회에 가입 이후 첫 수련회라는 점에서 성도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았습니다.
수련회 3일동안 폭우예상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행되었지만 함께 모여 출발예배를 드리고 버스 및 개별차량으로 수련원을 향하는 동안 내리던 비도 그쳐 은혜가운데 출발하는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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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하는 마음으로 연수원을 찾은 성도들을 처음 맞이 한 것은 정성어린 헌신의 손길들이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주차 교통정리등으로 수고하시는 남선교회, 수련회 주제가 담긴 현수막, 예배를 준비하는 PCN 방송국, 찬양팀, 미스바성가대, 오케스트라, 저녁을 준비하는 마르다 식당, 깨끗한 화장실 사용을 위한 청소 봉사 등 연수원 구석구석에서 소리없이 흘린 땀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은혜에 한 발 더 가까이 나아갔습니다.
출애굽 후 광야생활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생각하며 텐트를 설치 하고 각 숙소에 짐정리를 하면서 장막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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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찬양과 기도를 통해 은혜의 첫 문을 연 개회예배는 노회 및 총회임원들 30여명이 참석해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총회 서기 이병선 목사는 '응답받기까지의 시험단계(마15:21-28)'라는 주제로 가나안 여인이 예수님께 응답을 받기까지 여러단계의 시험을 거쳤음을 살펴보고 우리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간절히 기도하여 응답을 받자는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미국 하와이의 어느 성도는 예장합동 서북노회 가입에 감사하며 노회 및 총회를 대표로 이번 수련회에 모신 네분께 감사화환을 직접 비행편으로 공수해 와 화환 전달식을 통해 함께 은혜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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