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07
“기도와 찬송이 넘치는 2007 요셉 워크샵”(일명‘기찬 워크샵’)이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기에 워크샵은 푸른동산연수원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부터 기도와 찬송으로 채워나갔습니다. 옆사람과 함께 기도제목을 나누고 10분동안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찬송top10>에서는 각자 좋아하는 찬송가를 적어 내어 최다 득표를 얻은 찬송을 같이 불러보기도 했습니다.
자정이 다 되어 푸른동산연수원에 도착한 요셉들은 강당으로 모여 개회예배를 드렸고“말세에 부어주시는 주의 영으로 충만케 하소서(행2:17-21)”라는 말씀을 통해 종말의 때에 그 중심에 서서 일할 새일군이 되기 위해 주의 영을 충만히 받고 기도의 권능을 체험하는 요셉들이 되기를 다짐했습니다.
“축복과 회개의 습기있는 찬양의 밤”을 통해 뜨거운 찬양과 서로를위한 중보기도, 나라와 민족 교회를 위한 회개와 눈물의 기도는 새벽 2시까지 계속되었지만 요셉의 아이들까지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함께한 은혜가 쏟아지는 밤이었습니다.
이튿날 6시 반 기상, 아침 식사를 마친뒤 이어진 조별 대항전 “마지막 날에”는 찬양라운드, 전도라운드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요. 찬양라운드는 즉석에서 찬양을 개사하고 안무까지 만드는 것이었는데 각 팀의 개성있는 구성으로 다같이 마음껏 웃고 즐기는 찬양 시간이었습니다. 전도라운드 ‘오늘이 내가 한국에 있는 마지막 날’이라는 가정 하에 상대팀원을 마음에 품었던 전도대상자로 삼고 전도를 해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전도대상자는 등을 돌리고 앉아 있다가 전도자의 말을 듣고 수긍이 되면 돌아 앉고, 그러면 전도에 성공하는 형식이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해보니 조별 대항전의 의미는 무색해졌습니다. 어떤 요셉들은 그 영혼에 대한 안타까운 때문인지 말도 떼지 못하고 시작부터 눈물만 흘렸습니다. 전도대상자 역할을 했던 한 요셉은 “네가 나 위해 눈물 흘리는데 전도 안 될 수 없다”라며 바로 뒤돌아 앉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뜨거운 눈물과 영혼을 향한 사랑이 끊이지 않는다면 언젠가 꼭 열매 맺을 것이라는 믿어집니다.
이어진 “샬롬 초등학교 신나는 대청소”모든 요셉들이 한 마음이 되어 청평 연수원 대청소를 시작했습니다. 남자들은 실외, 여자들은 실내로 나뉘어 청소했습니다. 선착장 난간을 닦기, 현관문, 유리창 등 구석구석 물청소, 쓰레기 치우기, 문틈, 방충망, 의자 뒤 등 안 보이는 곳의 먼지 쓸고 닦기, 의자 광내기 등 4시간여에 걸친 대청소는 연수원도, 요셉들의 마음도 청결하게 만들었습니다.
워크샵에서뿐만 아니라 올 한해, 더 나아가 그 나라 갈 때까지 우리 삶에 기도와 찬송이 끊이지 않길 다짐해 봅니다. 기도와 찬송을 통해 주의 영을 충만히 받아 교회의 기둥같은 일군으로 든든히 서는 요셉선교회가 되길 기도해 봅니다. 워크샵 모든 일정에 함께 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글 : 요셉선교회 콘텐츠팀
사진 : 인터넷선교회 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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