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4
가만히 지난 초등학교 입학 시절을 떠올려 봅니다. 그 시절 입학 주인공 보다도 바쁘시던 부모님... 가방, 실내화, 학용품 등을 준비하시고, 마음이 더 설레며, 괜히 분주하고, 마냥 즐겁고, 행복해 하신 부모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 자신은 오로지 부모님을 의지하여 입학 했던 그 시절... 그 부모의 사랑 보다도 더 큰 하나님의 사랑은 때가 되면 우리에게 주시고, 베푸시고, 늘 곁에 계셔 시작과 진행 마침을 함께하십니다. 그 하나님을 의지하는 복 된 우리도 여기 있습니다.
먼저 예배를 드리고, 복 된 자로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는 청년1부 헵시바선교회에서는 금년도 어김없이 열린 청지기 개강예배를 3월 12일(월) 서강대에서 드렸습니다. 청지기 개강예배를 통해 지혜와 담대함을 받아 캠퍼스에서나 직장에서 인정받는 헵시바, 모든 문제에 형통한 축복을 헵시바는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맡은 자로서 한 학기를 주안에서 보내며, "캠퍼스와 직장을 내게 주소서" 라는 결심과 각오로 동서남북 방방곡곡에 복음 전하는 일에, 캠퍼스와 직장을 하나님 말씀으로 정복하는 사명에 헵시바는 열정을 다하여 열매를 맺혀 드릴 것입니다.
청지기 개강예배는 청지기장 임명장 수여식과, 젊은 열정을 다하여 뜨겁게 부르짖은 찬양시간, 모든 각오과 결심을 맡기는 간절한 기도, "참된 청지기의 자세(눅12:41-48)"의 권면의 말씀시간, 각 청지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녀삼으시고, 늘 말씀으로 우리를 굳게 붙잡아주시고, 사랑으로 우리를 감싸주시고, 기도하게 하여 학업생활과 신앙생활의 근심걱정을 거둬 주십니다. 그 따뜻한 하나님 사랑에 보답하여 말씀과 기도를 무기 삼아 동서남북의 캠퍼스와 나아가는 모든 곳을 정복하는 헵시바 청년들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글 : 임정현
사진 : 인터넷선교회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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