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평강제일교회에서는 웃음 포옹 잔치가 열렸다. 지난 11일(금) ~ 12일(토) "2008 전국여선교회세미나(전여세)"가 열린 것. 전국에서 몰려든 여선교회 회원들로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이 떠들석하다. 오랜만에 만나 인사를 나누며 전여세의 시작을 알렸다.

가장 먼저 홍봉준 담임목사의 설교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경건의 자손을 낳고, 말씀으로 양육하라!"는 권면의 말씀이 선포되었다. 이어 여주 평강제일교회를 돌며 8코스의 수행을 감당하는데 제 1코스 창세기 족보를 달달 외워야 하는 숙제이다. 아담부터 아브라함까지 외워야 통과!   스피드 퀴즈 - 기도처에서의 기도 - 훌라우프돌리기(작은운동회) - 통성기도 - 이한나 전도사의 인도로 주제 외우기 - 운동장에서 풍선과 사탕 먼저 먹기 - 낱말 마추기 등 8코스의 과제는 끝맞쳤다.

계속해서 설교가 이어지고 주제 강의가 마무리를 장식하였다. 전국여선교회세미나가 개최 된 이후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서 열린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기도처에서 응답의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고, 시간마다 알려주시는 말씀과 앞으로의 목표를 가지고 전국여선교회 세미나는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