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0
지난 7월 14-17일 4일 간 평강제일교회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인해 분주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모리아 성전에서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를 대상으로 한 <창세기의 족보 세미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본 세미나를 위해 평강의 성도들은 곳곳에서 남모르게 눈물겨운 노력을 했습니다. 5월 전도폭발 대축제 이후로도 구속사 시리즈 말씀을 만방에 전하고자 끊임없는 노방전도를 진행해 왔으며, 외부 교회의 교역자에게 세미나 전단지를 담은 우편물을 발송하기도 하였습니다.
성도들의 부단한 노력과 기도의 결과였는지, 300여명의 외부 교역자와 1500여명이라는 놀라운 숫자의 외부 성도들이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세미나의 첫 날과 마지막 날에는 하늘이 뻥 뚫린 듯이 장대비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그 굵은 빗방울을 뚫고 모리아 성전으로 힘차게 오르는 성도들의 발걸음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이 아니고서야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말씀의 능력과 하나님의 은혜 앞에서는 어떤 장대비도 결코 장애물이 될 수 없었던 것입니다.
4일 간의 세미나는 유종훈 담임 목사를 비롯한 4명의 평강제일교회 목회자가 하루씩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첫 날 <하나님의 구속사와 족보>를 시작으로 하여 <가인의 족보와 셋 족보의 분리>, <아담부터 노아까지의 족보>, <셈부터 아브라함까지의 족보>에 대해 차례차례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족보’에 대한 조명과 중요성, ‘족보’의 형식과 기능, 하나님의 말씀이 아담에서 아브라함까지 전달된 방법 등……. <창세기의 족보>를 읽으면서 놓칠 수 있었던 부분까지 상세히 다루었기 때문에 외부 목회자와 평신도는 두말할 나위 없고, 기존 평강제일교회 성도조차 하나의 맥을 관통하는 새로운 말씀의 세계에 대한 깨달음으로 인해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강의 내용이 마치 하나님이 직접 나에게 들려주는 음성 같았고, 내가 마치 에덴에 온 것 같았다”, “40년 교회에 다녔는데 이런 말씀을 처음 들었다”, “성경에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어 혼란스럽기만 했던 말씀이 하나로 꿰어졌다” 수많은 외부 성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런 말씀을 끊임없이 공급받고 있는 평강의 성도가 얼마나 감사한 존재인지 다시 한 번 각인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던 본 세미나, 그리고 이후로도 3달에 한 번씩 진행될 구속사 시리즈 세미나! 세상에 아직도 수많은 심령들이 말씀에 갈급한 이 때, 말씀의 위력을 몸소 체험한 평강의 성도 모두가 하나 되어 끊임없이 이들을 ‘복 된 자리’로 데려옴으로 인해 복음의 지경이 더더욱 넓혀지리라 확신합니다.
사진 : 인터넷 선교회 사진팀
글 : 김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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