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5
연수원에서는 유치부에서 초등부에 이르기까지 수영복 차림인 평강 어린이들의 행렬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바로 요나단 성전 옆에 위치한 수영장을 향한 발걸음들이다. 이곳은 매년 집회마다 피서절정기의 여느 계곡보다도 북새통을 이룬다.
유년부 정명경 어린이는 “다른 계곡으로 놀러가는 것도 재밌었지만, 따뜻하고 깨끗한 여주 물속에서 신나게 노는 것이 너무 재밌다”며 “내년에는 교회 친구들뿐만 아니라, 학교 친구들도 이곳에서 만나서 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부푼 꿈을 전했다.
이곳은 수심이 1미터도 되지 않는 얕은 물이지만,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고등부 한소리 학생들이 교대로 안전요원을 담당하고 있다. 한소리 학생들은 친 동생을 돌보듯 시종일관 눈을 떼지 않고 어린이들을 지키고 있다.
치유의 손길
대성회 기간 중 몸이 불편하거나 응급처치가 필요한 성도들을 위해 시온 성전 1층에 의무실이 준비돼있다. 이곳은 예배 시간을 제외하고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박상준 장로, 정성한장로, 서대규 장로, 최은경 집사, 이혜진 그루터기는 의사와 간호사라는 직업답게, 대성회에서 평강성도들의 건강을 담당하고 있다.
의무실에는 3개의 병상과 전자혈압계 및 응급 의료장비를 비치해 놓고 대성회 중 갑자기 발생하는 감기, 복통, 설사 등의 응급치료는 물론 간단한 건강관리 및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 바꾸시고,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의 영혼을 영생의 길로 치료하시는 여호와 라파의 손길(출15:26)이 대성회 의무실에서도 느껴진다.
사진 : 박진도
글 : 진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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