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5
1980년 12월29일 영하 16.2 도를 기록한 이래에 12월 기온으로는 30년 만에 가장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이날 강력한 한파에도 굴하지 않고 성탄전야 예배의 은혜와 감동을 이어가기 원하는 평강제일의 전성도들은 진정한 기쁨과 소망으로 성탄의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죄와 사망으로 가득찬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이땅에 성육신의 몸을 입고 태어나신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예배가 25일 모리아성전 에서 있었습니다.
"첫번째 성탄절의 이스라엘 사회와 종교의 실상"(말라기1:6)의 제목아래에 박윤식 원로목사의 설교가 있었습니다.
인류의 역사가운데 성탄이 없었다면 인간의 존재 가치는 없으며,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인간의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해 말씀이 육신이 되어(요1:14) 이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배경과 성탄의 참된 의미에 관한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하늘영광 보좌를 버리시고 이땅에 오신 예수의 탄생(요1:18)은 고난의 연속이었으며 우리는 감격스럽게 하나님 앞에 찬양하고 감사하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를 창조하신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당시 종교지도자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눅16:14)이 였으며 성(性)적으로 퇴폐하여 문란하고 과부의 재산을 빼앗고 돈과 향음으로 인해 종교가 부패하였고 껍데기만 남아있는 가식이 가득한 마지막때에 예수님의 탄생과정과 오심"을 증거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는 (롬13:12) 의의 태양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낙심하지 말고 시므온 안나 같이 그 나라를 간절히 사모하고 기다리며 믿음으로 뜨겁게 마음의 구유에 예수님을 모셔야 한다"고 권면하였습니다.
올해 성탄 평강제일의 성도들은 성탄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마음의 구유에 모시었습니다. 그러므로 마지막때 그물을 던졌을때 건져 올리워 지는 체험의 역사를 이루고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으며 예수이름을 높이며 예수탄생의 기쁨이 산 소망으로 넘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진: 박진도,권은진,이상봉,문선학
글: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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