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토요일 예루살렘 성전에서는 2011년 신년 장로회 아비가일 연합 출발헌신예배가 드려졌습니다.

  1부 예배에서는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시103:5)”라는 제목으로 국중일 목사의 설교가 있었습니다.

  국중일 목사는 “동행하는 삶을 시대마다 말씀에 맞추어 전진하는 믿음”이라며, “2011년을 맞아 독수리같이 오직 하나님을 앙망하며 소망과 기대로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독수리같이 올라가는 신앙은 “높은 곳에 집을 짓는 독수리와 같이 우리 신앙의 차원이 올라가며, 깊은 영의 세계를 멀리 바라보며, 선과 악을 분별하는 눈을 가지고, 영적인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지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설교를 마쳤습니다.

  모든 회원은 예배 후 2011년에 있을 장로회 주요행사에 대해 살펴보며, 2011년의 신앙지표 “구속사의 말씀을 열방에 편만하게 전하는 장로회(민14:21, 시72:19, 사11:9, 렘31:34, 합2:14, 롬15:19)”를 마음에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쳤습니다.

사진 : 박진도

글 : 진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