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8
2011년 4월 24일 부활주일을 맞아 평강제일교회는 3부 예배를 성찬예배로 드렸습니다. 평강제일교회의 각 성전에서는 부활의 산 소망인 예수님을 통해 다시 한 번 부활의 큰 은혜에 참여하고자 하는 감사의 발걸음들이 이어졌습니다.
유종훈 담임 목사는 “십자가 희생의 성찬에 참여하는 자의 받을 복(마 26:26-29)”이라는 제목으로 성도들에게 설교를 전했습니다.
유종훈 목사는 “성찬은 주님의 피와 살을 떡과 포도주로 마시는 귀한 기독교 예식이기에 아무나 참여할 수 있는 예식이 되지 못하며, 이 예식을 통하여 우리에게 어떠한 복이 주어지는가를 분명히 깨닫고 성찬에 참여해야 한다(고전 11:27)”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성찬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서 완성되는 것”이며 “이후로 십자가를 통해 구속의 완성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의미가 없고, 십자가의 몸을 통해 당신의 몸을 내어주시고, 죄 사함의 길을 열어주심에 감사해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또한, 성찬예식을 통하여 우리가 받은 복은 “영생의 복을 받아 천국에 들어가는 축복(요 6:54)이며, 영원한 속죄의 은총(마 26:27-28)”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약속과 축복을 통해 모든 성도가 주님의 거룩한 임재를 함께할 때 심령이 새롭게 거듭나는 것을 믿되,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이렇게 완성된 것임을 기억하고, 그 희생에 감사하며 믿음생활에 승리하겠다는 다짐으로, 가정과 직장 그리고 나아가 이 나라가 더 큰 복을 받는 성찬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축원하며 설교를 마쳤습니다.
특별히 성찬예식에서 포도주를 비롯하여 성찬예식을 1년 가까이 준비해 온 준비위원들의 수고와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성찬예식에 사용된 포도주는 2010년 9월에 담가졌다 이번 부활절에 사용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밖에 성찬을 준비해온 모든 손길과 예수님의 고난의 발자취를 온전히 좇아가는 평강의 성도들에게 이번 성찬 예식은 주님의 십자가 희생을 기억하며 겸손히 좇아가는 경건한 동행의 한 걸음이 되었습니다.
글: 진주영
사진: 박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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