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9
2012년 2월 5일 오후 2시 평강제일교회 모리아 성전에서는 장로장립예배가 드려졌습니다.
1부 예배에서 조요셉 목사(서울 남노회 노회장)는 “신실한 주의 종의 자세(벧전5:1-4)”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습니다.
조요셉 목사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베드로 장로의 고백처럼 고난의 증인, 자신이 목격한 것을 증거 할 뿐 아니라 고난에 동참하는 장로가 되어야 한다”며 “하나님의 피로 사신 그리스도의 몸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그 영광에 참여할 것을 하나님이 확실하게 보장해 준다”고 강조하며 “장로직을 수행할 때 자원함으로 하되 열심을 다해,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즐거운 뜻으로, 주장하는 자세로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증거 했습니다.
2부 임직식에서 박 야베스씨 외 3명의 피택 장로들(윤웅걸, 이규완, 이지운)은 진행되는 순서에 따라 서약 후 안수를 받고 유종훈 당회장의 공포에 따라 평강제일교회의 장로가 되었습니다.
이어 변제준 목사(서울 남노회 증경 노회장)는 “첫째, 구속사의 증인들이 되며, 둘째로 오늘 받은 직분에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새언약의 피로 세워진 장로직은 생명의 직분인 동시에 하늘의 직분”이라며, “이것은 영원의 직분. 살리는 직분이며, 이 직분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영광스러운 직분이기에 이 직분으로 인해 영광을 약속 받음을 기억하시길 바란다”며 권면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필립 목사(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총무)는 “하나님의 은혜로 장로장립 받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많은 고난이 있었지만 믿음으로 장로장립을 받게 된 것이 너무도 감격스럽고, 오늘 장로가 집안에서 나온 것은 대통령보다 더 큰 경사, 축복인줄을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계시록 4장4절의 말씀처럼, 하나님 보좌 주위에 24장로들처럼 하나님 아버지를 보좌하는 1급 보자관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잘 다스리는 장로는 배나 존경을 받는다고 기록된 성경말씀처럼 교회 봉사, 헌금, 전도 등 무슨 일에든지 믿음으로 앞장서 나가는 장로들이 되어, 두배 존경받는 장로님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축사했습니다.
금방울 자매의 “갈보리 산 위에(찬 135)”의 축가 후, 기념품 증정과 임직패 및 메달 수여의 순서가 있었고, 윤웅걸 장로의 답사가 있었습니다.
윤웅걸 장로는 “장로의 귀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부족한 저희로서는 기쁨보다 두려움과 떨림이 앞서지만, 원로목사님 이하 전 성도 여러분의 격려에 힘입어 충성을 감당하고자 한다”며 “맡을 자의 구할 것은 오직 충성, 부득이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좇아 충성, 주장하는 자세가 아니라 양 무리의 본이되는 장로, 솔로몬성전을 떠받쳤던 야긴과 보아스처럼 평강교회를 지탱하는 기둥과 같은 장로가 되며, 성도여러분의 어려움을 돌보고 위로하는 손길이 되고, 세상의 자랑과 면류관은 뒤로하고 오직 하나님 찬양하는 24 장로 반열에, 초심을 잃지 않고 충성하겠다”며 “이 시간 증인이 되어주시고, 때로는 매서운 채찍으로 이끌어주시기를 바라고,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친히 안수해주신 박윤식 원로목사님 이하 안수위원들 선배 장로님들의 사랑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답사를 마쳤고, 박 아브라함의 축도로 예배가 마쳐졌습니다.
글 : 진주영
사진 : 박진도, 권은진, 문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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