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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와 L.A. 연합찬양단의 찬양을 시작으로 어느덧 하계대성회 셋째 날 저녁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은혜를 마음껏 표현하는 모습들이 그들의 순수한 신앙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아 매우 인상적이었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큰 은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뜨거웠던 찬양의 열기에 힘입어 “에스겔 성전과 새 예루살렘 성(겔 43:1-5)”이라는 제목으로 변제준 목사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변제준 목사는 성전을 크게 '보이는 성전'과 '보이지 않는 성전'으로 나누면서, 보이는 성전이란 이 땅에 실제로 세워진 지상성전으로, 광야시대의 성막과 왕국시대의 솔로몬 성전이 대표적이고, 보이지 않는 성전이란,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함으로 드러나기 시작하여 교회를 통해 서서히 지어지다가 마지막 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 완성되는 성전으로, 이것이 바로 새 예루살렘 성전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에스겔 성전은 이러한 보이는 성전에서 보이지 않는 성전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는 성전으로, 보이는 지상성전의 성격과 보이지 않는 영적성전의 성격을 다 보여주고 있는 복합적 의미의 성전인 동시에 구속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의 성전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는 왜 이러한 에스겔 성전을 우리에게 계시해주고 있을까요? 이 물음에 대하여 변제준 목사는 보이는 성전은 보이지 않는 성전을 보여주는 모형이요, 그림자라고 답하였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장차 영원한 성전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 가를 알려주시기 위해 에스겔 성전을 계시해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에스겔 성전은 보이지 않는 영원한 성전으로 들어가는 출입문과 같은 성전으로, 새 예루살렘 성전을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에스겔 성전부터 깨달아야 한다고 말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변제준 목사는 바벨론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에게 에스겔 성전을 계시해준 근본적인 목적에 대해서 “파기된 언약의 회복”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변 목사는 이스라엘이 포로가 된 것은 우상숭배로 인해 하나님의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이고, 그러한 이스라엘이 다시 귀환하기 위해서는 깨어진 언약의 문제가 해결되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는 에스겔 성전을 이스라엘에게 계시해줌으로써 파기된 언약을 회복시켜 주었고, 다시금 이스라엘이 영원한 성전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그 방법을 알려주셨다고 말씀하면서 강의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하계대성회 중 제일 고비라는 셋째 날 저녁집회였지만, 무더위만큼 성도들의 말씀에 대한 사모함 역시 뜨거워 전혀 지친기색 없이 집회가 진행된 것을 보며, 이 순간이 진정한 천국의 모습임을 몸소 체험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변제준 목사의 강의처럼 금번 2013년 하계대성회에서 깨달은 말씀으로 우리 모두가 보이는 성전에서 보이지 않는 성전으로 들어가는 터닝 포인트요, 출입문이 되는 에스겔 성전에 입성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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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교구 및 기관모임] 8월 7일(셋째날) 중등부 에벤에셀

셋째날 오전강의가 마무리되고 시작된 점심시간 브엘세바 앞에서는 중등부 에벤에셀의 모습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식사시간에 몰린 수많은 성도들 틈 가운데 엔게디 동굴앞에 정렬한 에벤에셀들은 기도회 전 각자의 기도 제목을 되새기는 표정에는 각오가...

 
2013-08-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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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기도처 소개] 기도할 때마다 가까이 오시는 하나님

여주 평강제일 연수원의 심장부와 같은 기도처이며 24시간 개방되기 때문에 성도들의 발걸음이 한밤중과 자정 넘어 이른 새벽에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십자가 제단 내부 중앙에는 십자가의 뿌리와 같은 기둥이 우뚝 서 있고 그 기둥 아...

 
2013-08-09 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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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구속사 특강] 8월 8일(넷째날) 저녁강의

수련회 넷째날 마지막 강의는 게이지 박사의 설교로 이 날의 모든 강의의 은혜를 가름했습니다. 게이지 박사는 ‘예수님의 빈 무덤을 들여다보는 막달라 마리아(요 1:1-14, 계 21:1-3)’라는 제목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성막의 모든 것을 성취...

 
2013-08-0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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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구속사 특강] 8월 8일(넷째날) 오전강의

하계대성회 네째날 아침이 밝은 가운데, 성도들은 브루스 월키 박사님을 통해 허락하실 은혜에 대한 기대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말씀 전에 사회 목사님을 통해 월키 박사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월키 박사는 말씀을 전하기 전에 ...

 
2013-08-08 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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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구속사 특강] 8월 8일(넷째날) 새벽강의

8월 7일 목요일 오전 6시, 미국 낙스신학교 워렌 게이지 학장은 하나님의 거룩한 법궤를 주제로, 아벡전투에서 법궤를 빼앗긴 사건이 구속사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설교하였습니다. 법궤는 마치 상자에다 뚜껑을 얹어놓은 ...

 
2013-08-08 1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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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구속사 특강] 8월 7일(셋째날) 저녁강의

올랜도와 L.A. 연합찬양단의 찬양을 시작으로 어느덧 하계대성회 셋째 날 저녁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은혜를 마음껏 표현하는 모습들이 그들의 순수한 신앙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아 매우 인상적이었고, 보는 이들로 하...

 
2013-08-0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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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구속사 특강] 8월 7일(셋째날) 오후강의

후텁지근한 오후, 찌는듯한 폭염보다도 뜨거운 평강성도들의 찬양으로 오후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오후강의는 “주전 840년에 있었던 하나님의 신비롭고 오묘한 섭리”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8, 23:35의 본문을 통...

 
2013-08-07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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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구속사 특강] 8월 7일(셋째날) 오전강의

2013년 8월 7일, 평강 성도들의 말씀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인해 하계대성회의 열기가 점점 더 고조되고 있는 수요일, 구속사 특강 7번째 시간을 맞이하여 이필립 목사가 '10대 재앙의 구속사적 경륜(출 12:12)'이란 제목으로 귀한 말씀을 전하였...

 
2013-08-07 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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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구속사 특강] 8월 7일(셋째날) 새벽예배

셋째 날 새벽예배는 '성경의 요일과 안식일의 축복(출 15:22-16:1)'이라는 제목으로 이필립 목사의 설교 말씀이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도 달력을 보면 주일은 빨강색으로 표시되어있습니다. 다른 날과 구별됩니다. 그런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

 
2013-08-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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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구속사 특강] 8월 6일(둘째날) 저녁특강

하계대성회 둘째날 저녁 강의가 우렁찬 찬양소리와 함께 모리아 성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둘째날인 오늘은 뙤약볕 아래 무더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더위에 지칠 때마다 촉촉한 소나기를 내려 주심으로 시원하게 말씀의 단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2013-08-07 1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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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구속사 특강] 8월 6일(둘째날) 오후특강

강의가 없는 점심시간부터 오후 3시까지, 성도들은 기관활동 및 교구 모임등 다채로운 행사와 휴식시간을 가지고 재충전된 모습으로 오후 강의에 임하였습니다. 오후 특강은 중국 심양 지교회 목회자들의 찬양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신앙의 불모지에서 목...

 
2013-08-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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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구속사 특강] 8월 6일(둘째날) 새벽예배

2013년 평강의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수련회 둘째 날, 5시 40분 힘찬 찬송으로 새벽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모리아를 숙소로 사용하시는 성도들이 많았음에도 이미 정리정돈이 되어 있는 모리아의 모습을 볼 때 역시 평강의 성도라는 생각이 ...

 
2013-08-06 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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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개회예배

2013년 8월 5일, 폭염을 날리는 시원한 빗줄기와 함께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서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는 주의 백성이 되자(삼하 23:5, 시 105:8~10, 행 13:22)’라는 주제로 하계대성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하계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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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시바선교회 근현대사 골든벨 대회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도전 골든벨!! 지난 30일, 헵시바 선교회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교회의 기둥 같은 청년들인 헵시바선교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근현대사 골든벨” 대회였는데요. 격동...

 
2013-07-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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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지리산 등정 "너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

2013년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미스바 성가대와 청년 1부 헵시바 선교회를 중심으로 한 약 600여 명의 성도들의 지리산 천왕봉 등반 행사가 있었습니다. 6월 5일 밤 10시경 교회를 떠나 새벽 4시경부터 지리산에 오르는 일정이었습니다. 2007년 구속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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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1부 헵시바 선교회] 우리가 몰랐던 헵시바 전도축제 Come&See의 비밀!

우리가 몰랐던 헵시바 전도축제 Come&See의 비밀! 구경만 하는 단순한 전도축제는 가라! ‘함께’라는 이름 아래 모든 헵시바들이 생동했던 전도축제의 장을 다녀왔습니다. 헵시바에게 Come&See란? 벚꽃이 흩날리던 4월이 지나고,...

 
2013-06-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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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2013 부활절 감사예배

주기철 목사는 일제시대 당시, 3년 동안 모진 고문을 받으면서 옥중에서 시 한 편을 썼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당한 고난에 비하면 내가 당한 고문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고백하던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주기철 목사가 모진 고문 속에서도 견고한 신앙...

 
2013-04-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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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2013 고난주간 특별대성회 2

“예수는 십자가에 달려야만 구세주가 아니라, 말씀이 육신 돼서 이 땅에 오실 때부터 그분은 인류의 구세주이십니다” - 2013년 3월 30일 금요일 고난주간 특별성회 수난의 날 설교 中 - 성경의 목적은 단 한 가지입니다. 인류의 구원, 구속사. ...

 
2013-04-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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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2013 고난주간 특별대성회

2013년 3월25일 월요일 평강제일교회 모리아 성전에서는 고난주간 특별성회 예배가 드려졌습니다. 예수님이 자신이 앞으로 당할 일을 미리 아시면서도 모든 인류의 죄를 걸머쥐시기 위해 나귀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종려주일을 시작...

 
2013-03-28 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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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아멘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 겨울 음악 캠프 및 제 1회 정기 연주회

2013년 아멘윈드 겨울음악캠프(2/17-20)와 제1회 정기연주회(2/24)가 은혜가운데 마쳐졌다. 해마다 여름과 겨울에 음악캠프가 진행되는데, 신앙훈련과 음악교육 뿐 아니라 서로를 알아가는 뜻 깊은 시간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구성된 ...

 
2013-03-13 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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