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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청년1부 헵시바 선교회 동계수련회

등록일

2014.02.28

청년 1부 헵시바 선교회는 “하나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맡은 헵시바(롬15:16-19)”라는 주제를 가지고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동계수련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총 10회의 주제 강의가 진행되었는데, 개강을 앞둔 대학생들의 말씀을 향한 열정과 구속사 시리즈 제7, 8권을 완전정복하기 위한 열기가 여호수아 성전을 가득 메웠습니다.

-바이블어드벤쳐

“열심히 예상문제를 외운 당신, 떠나라!”

주제 강의를 통해 배운 말씀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수련회의 꽃이라 불리는 “바이블어드벤쳐”가 진행되었습니다. 구속사 시리즈 제7, 8권을 배경으로 총 여섯 개의 코스로 꾸며진 이번 바이블어드벤쳐의 타이틀은 “세월을 아끼라”였습니다. 미리 열심히 예상문제를 공부한 헵시바들은 다양한 퀴즈를 풀며 다시금 말씀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별발표회

“기존에 알고 있던 이미지와 다르다고 놀리지 마세요~”

이번 조별발표회는 십계명을 주제로 한 발표회로 꾸며졌습니다. 헵시바들의 각종 센스가 발휘되어 “별에서 온 그대, 개그콘서트” 등 각종 인기물들이 패러디되었는데, 추상적으로만 알고 있던 십계명을 청년들의 삶 속에서 재구성하여 다시 한번 십계명의 참 의미를 새겨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찬양기도회

“Evangelizer!”

“전도인”이라는 뜻을 가진 이 단어를 주제로 헵시바 동계수련회 마지막 날 찬양기도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청년들이 받들어야 할 사명은 무엇인지 가슴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며, 다시 한번 이번 수련회의 주제를 가슴에 새겼습니다. 새벽까지 이어진 찬양기도회의 뜨거운 열기로 꽁꽁 얼어있던 몸과 마음을 녹이며 헵시바들은 수련회의 마지막 밤을 뜨겁게 불태웠습니다.

구속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는 일만 명을 이끌 지도자, 그 사명을 위해 동계수련회에서 말씀을 전해 받은 헵시바 모두가 기도와 말씀, 찬양의 등불을 활활 타오르게 하여 세상에 나가서 어둠을 환히 밝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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