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4
하계 대성회의 셋째 날 촉촉이 내리는 비와함께 저녁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성도들은 하루에 5개의 강의일정에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몰려오는 피로를 잠시 뒤로한 채 어김없이 모리아 성전을 가득 매웠습니다.
이날 조요셉 목사는 “바벨론포로와 귀환, 그리고 성전 (느 13:28-31)”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조요셉 목사는 “남조 유다의 멸망은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앙하고 불순종하며 교만한 삶에 있다. 죄악이 돌이 킬 수 없는 지경이 되자 하나님이 진노의 채찍을 내리신 것인데 이것이 바로 바벨론 포로이다. 하지만 한번 선택한 백성은 버리시지 않는 하나님은 바벨론 포로의 귀환으로 성전을 다시 회복시키셨다.”라고 죄악으로 인해 성전이 어떻게 파괴 되고 다시 회복되었는지 전했습니다.
또한 바벨론으로부터 귀환하는 과정을 살펴보며 “첫째, 성전을 정화시키고, 둘째, 레위인들을 복직시키고 셋째,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키도록 하며 넷째, 이방 여자와 통혼한 사람들을 책망하고 쫓아내는 느헤미야 선지자의 성전개혁을 통해 진노를 돌이키시고 죄를 용서해 주시며 하나님의 복된 성전과 백성을 모두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볼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조요셉 목사는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이라 칭하셨다. 왕 같은 제사장은 세상과 구별되고 차별된 세상과는 전혀 상관없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유지하는 것이 왕 같은 제사장이다.”라며 “제사장을 통해 이루어 왔듯이 마지막에도 왕 같은 제사장인 우리를 사용하신다. 세상의 길로 가지 않고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제사장으로 제사장의 직무를 감당하여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라며 강의를 마쳤습니다.
왕 같은 제사장이라 칭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항상 잊지 말고 세상과 구별되어 제사장의 직무를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진: 박진도, 이상봉
글: 진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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