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여선교회 연합 감사예배 및 구속사 세미나가 “너희가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롬6:21-23)”라는 주제로 12월 9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평강제일교회 모리아 성전에서 있었습니다. 2011년도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진행된 이번 연합 감사예배는 오후에 구속사 세미나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유종훈 담임목사는 "77대 대제사장 족보의 교훈과 열매 맺는 삶(사61:6-9,롬6:21-2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유종훈 담임목사는 설교를 통해 "금번 모임의 주제는 롬6:21에서 23의 말씀을 통해 세워진 '너희가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인데, 우리가 한 해를 마무리 할 때마다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할 수 있는 은혜가 있다는 것을 믿는 가운데 12월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올 2012년을 잘 준비할 수 있는 평강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77대 대제사장가에 담긴 하나님의 구속 경륜을 생각하며, 우리가 때를 분별하고, 신앙생활을 할 때, 구속사를 공부함을 통해 별도의 그릇에 담긴 신령한 기름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신령한 제사장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을 기억하고,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음을 통해(롬6:22) 대제사장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며 세상을 향해 온전히 등불을 밝히는 사명을 감당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권고했습니다. 

글: 진주영

사진: 박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