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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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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14:5-12, 고전 2:1-5, 히 12:2

25 신년 메시지

예수님만 바라보고 믿고 살자

14:5-12, 고전 2:1-5, 히 12:2


서 론 :살아 계신 하나님은 인격적인 하나님입니다. 새해에는 살아 계셔서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사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는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삶으로, 우리의 모든 삶의 목적과 중심이 주 예수와 일치해야 함을 뜻합니다.

 

1. 생사의 목적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인들은 필연적으로 예수에게서 출생했고, 예수 안에서 살아야 하며, 예수 안에서 먹고 마시고 입으며, 죽음까지도 예수 안에서 맞이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야말로 우리에게 필연적인 주가 되십니다. 우리 자신들은 절대로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만왕의 왕이며 우리의 목적이신 것입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께서 우리의 생사의 목적이 되실까요?

1) 이미 우리는 주의 것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14:8에 보면,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대로 예수님은 우리의 삶과 죽음을 처리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이시며(5:9), 우리의 금세와 내세까지도 십자가를 통해 다 해결하시는 가운데 당신의 완전한 소유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므로 갈 2:20 말씀과 같이, “우리가 사는 것은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2) 예수님만이 부활의 주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14:9 말씀을 볼 때,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사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라는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의 죽음을 완전히 해결하셨습니다.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영광의 승리의 부활을 하셨기 때문에, 예수님만이 우리의 삶의 목적이 되십니다. 나라 안팎으로 얼마나 많은 소리가 있습니까? 그러나 세상의 소리는 전부 죽음의 소리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걸어가는 괴로움과 한숨의 소리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에서만 참평안과 생명의 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3) 예수님만이 심판의 주체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14:10-11을 볼 때, “형제를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인류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무릎을 꿇게 될 날이 오기 때문입니다(고후 5:10). 그러므로 우리는 형제를 비판하거나 판단하기 전에, 그분을 위해서 기도해 주고,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할 뿐입니다.

 

2. 생사의 수단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이 우리의 삶의 목적이시라면, 그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성도들의 행동강령은 오직 예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1)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는 삶을 뜻합니다.

6:29 말씀을 볼 때,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살아가야 할 뿐 아니라,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신 예수, 나아가 부활하신 예수, 구원이신 예수, 영생이신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2) 예수를 위해 환난과 고난을 감수하는 삶을 말합니다.

5:10-12 말씀을 볼 때,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다했습니다. 예수를 위한 핍박은 죄인 된 우리에게 영예요, 자랑이며,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인해 받는 능욕이 합당하다고 여길 정도로, 예수를 위해 받는 환난과 고난을 감당했습니다.

3) 예수를 위해서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입니다.

10:39에 보면,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을 것이라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예수님 때문에 부모와 처자와 친구까지도 빼앗김을 당하고 고난을 당하지만, 금세와 내세의 축복이 약속된 자입니다.

4) 예수의 이름을 시인하는 삶입니다.

10:32-33 볼 때,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의 삶의 주체가 되신 분은 어떠한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아리마대 요셉과 같이 담대하고 당당하게 주님의 이름을 시인하는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5) 주님의 이름을 나의 전부로 삼는 삶입니다.

예수의 이름만이 세계를 제압할 수 있고, 예수의 이름만이 세계를 걸머지고 하나님 앞으로 힘차게 달려갈 수 있기 때문에, 예수의 이름은 전 세계를 싣고 달리고도 남음이 있는 기차 화통과도 같습니다.

 

결 론: 새해에는 시대를 분별하는 지혜를 통해 역사의 흐름을 읽는 가운데, 교회의 갈 길과 할 일을 분명히 깨달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삶을 통해 새해를 대처하는 슬기로운 성도님들의 삶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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