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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7.04
주의 피로 이룬 샘물
O, NOW I SEE THE CRIMSON WAVE
지휘자 김도창
본 찬송은 베드로전서 1장 19절을 바탕으로 미국의 푀브 팔머 냅 (Phoebe Palmer Knapp 1839ㅡ1908) 여사가 작시 작곡하였다. 그녀는 유명한 감리교 부흥사였던 목사의 딸로서 16세 때 신앙심 깊은 사업가와 결혼하여 행복한 삶을 보냈다.
이들 부부는 뉴욕의 죤스트리트 감리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였는데 이 교회에서는 찬송시 작가로 유명한 크로스비 여사가 교인으로 출석하고 있었다. 냅 여사는 그녀와 친절한 관계를 맺고 지내면서 그녀로부터 찬송가 작법에 대한 많은 지도를 받았다.
냅 여사는 52세 때 남편의 죽음으로 5만불이라는 거금을 연 수입으로 상속받았다. 그러나 그녀는 이 돈의 대부분을 선교와 자선사업에 내 놓았고 자신의 찬송가 작시 및 작곡의 전념하여 약 500편의 작품을 남겼다.
한편 이 찬송은 주님의 속죄에 대한 감사가 매일 새롭게 일어남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즉 사람마다 그로 인해 죽는 불치병인 죄는 모든 고통과 모든 불안과 살인 질병 빈곤 거짓말과 모든 죽음을 낳은 어미다.
한마디로 죄는 하나님과 그 뜻이 역행하는 언행 심사를 의미한다. 이 죄는 너무도 보편적이어서 마치 공해로 인해 황경도 몸도 온통 오염된 것과 같이 숨쉬고 먹고 마시는 인간 삶에 모든 것에 만연되어 있다. 이처럼 깊고 넓은 죄악의 독으로부터 치유되기 위해서 사람은 “주의 피로 이룬 샘물” 에 들어가야만 한다. 주님의 피는 영원히 솟아난다는 점에서 그리고 죄를 씻어줄 찬 능력이 있다는 의미에서 영생의 샘물이다.
죄란 우리 몸에서 생겨나는 모든 욕심에 의해서 드러나고 그것이 우리를 더럽게 한다 (마15:18ㅡ20) 주께서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 등이 죄라고 친히 말씀하셨다. 이런 더러운 것들은 사도들에 의해서도 제차 언급되고 사도들은 그런 가운데서 떠날 것을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무조건 떠나지지 않는 것은 우리가 육신을 기지고 있기 때문이요 연약한 나머지 육신의 소욕을 (갈5:17ㅡ21) 좇기 때문이다 우리는 점진적으로 육체의 일을 벗어 버리게 된다. 그러나 주님은 단번에 우리를 깨끗게 하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주의 공로를 온전히 깨닫고 전적으로 그에게 우리 자신을 드린다면 그는 그의 구원의 능력으로 우리를 일마다 때마다 온전케 하실 것이다. 디도서3:3ㅡ5를 읽어보라 또한 히브리서10:19ㅡ22도 상고해 보라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찬20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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