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선교회 "평강의 가게”

요셉선교회에서는 11월 9일(주) 2부 예배와 3부 예배 후, 사무엘성전 앞마당에서 제4회 평강의 가게를 개최합니다. ‘요셉장터’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던 원조 평강의 가게까지 합하면 6회째를 맞이하는 평강의 가게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나눈다는 취지하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지난 2007년 임원단을 중심으로 요셉선교회가 교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던 중 신년예배 설교를 통해 “안 입는 옷을 어려운 이웃들 에게 나눠주라”고 당부하셨던 것을 기억하게 됐고, 이를 실행에 옮겨 요셉장터를 평강의 가게로 확대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물건을 기증받는 대상도 요셉 회원들에서 전 교회 성도님들로 확대되다 보니 첫 번째 평강의 가게는 간단한 먹거리 장터와 바자회로 시작했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자리를 잡아, 이제는 없는 물건이 거의 없는 대형마트를 연상시킬 정도의 엄청난 규모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 제2교육관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던 제3회 평강의 가게 때에도 시중의 물가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싼 가격의 물건들이 성도님들의 입가에 환한 미소를 선사해 드렸음에도 하루만에 1000만 원 이상의 수익금이 모여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임을 체험케 했던 평강의 가게. 먼저는 하나님의 은혜요, 다음으로는 여러 성도님들께서 많은 물건을 아낌없이 기증해주신 결과였음을 떠올리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별히 이번 평강의 가게 수익금은 전액 ‘구속사 시리즈 나누기 운동’
기금으로 드려지오니 각종 의류,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바자회 및
먹거리 장터에 물품을 기증하실 분은 언제든지 드보라 성전으로
가져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