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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과 화목하려면
등록일
2012.10.08
하나님과 화목하려면
사59:1
생명의 말씀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이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이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웠나니”
오늘 본문에 나타나고 있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불화! 인간의 고통과 불평, 그리고 하나님의 한탄의 원인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겠습니까? 왜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통을 외면하시며 하룻밤 유숙하는 나그네처럼 계시는 것일까요?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이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이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웠나니”(사59:1). 이 말씀은 불의와 부조리의 책임, 불행과 혼돈의 책임이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한번도 당신의 백성들을 광야처럼 외롭게 내버려둔 적이 없으며, 고아처럼 흑암의 땅에 버려둔 적이 없었음을 상기시켰습니다(렘2:31-34).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일방적으로 자유를 선포하고 오래 사귄 하나님을 쉽게 잊어버리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한탄하고 계십니다. 이에 대해 예레미야서는 “다급할 때만 하나님을 찾는 태도, 필요에 의한 종교, 나의 요구와 사정을 중심으로 한 신앙”이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잘못된 신앙의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룻밤 유숙하며 지나는 나그네, 사랑방 손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우리가 그 곁으로 나아가는 것이 바른 신앙입니다.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주님만을 신앙할 때 하나님과 나의 올바른 관계가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이기적인 나의 주장과 짧은 생각들을 버려야 합니다. 빌2:21절 말씀처럼 하나님을 일을 한다고 하면서 “저희가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나는 아버지의 명령이 영생인줄 아노라”(요12:50) 하시며 자기를 비유고 하나님의 뜻을 중심한 삶을 사셨습니다. 그러한 삶이 바로 오늘 각자 나의 삶이 돼야합니다.
<기도제목>
하나님과 화목하려면 다급할때만 하나님을 찾는척하지 말고 우리의 모든 삶 가운데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그 곁으로 나아가야 되는 것처럼, 오늘 하루 나의 삶이 하나님과 화목하는 생활이 되도록 기도하십시오.
Reconciled with God
Isaiah 59:1-2
The Word of Life
"Behold, the LORD'S hand is not so short That it cannot save; Nor is His ear so dull That it cannot hear. But your iniquities have made a separation between you and your God, And your sins have hidden His face from you so that He does not hear."
The scripture reading describes God’s apathy toward men. What is the reason for man’s suffering/complaint and God’s grief? Why is God apathetic towards our suffering, like a traveler who has pitched his tent for the night?
Behold, the LORD'S hand is not so short That it cannot save; Nor is His ear so dull That it cannot hear. But your iniquities have made a separation between you and your God, And your sins have hidden His face from you so that He does not hear. (Isaiah 59:1-2) These scriptures describe the responsibility of the unrighteous and irrational. We are responsible for the misfortune and confusion in our lives. God has never been apathetic to His people during the wilderness. God is furious that the people think they are free to roam and forgetting their faith. Prophet Jeremiah scolds the people for turning to God only during times of difficulty and in need.
God became like a traveler who has pitched his tent for the night, however He is the master of the house. Only when we have correct faith, can we serve Him as our master. Then our relationship with God is reconciled. We need to put aside our selfishness and conditional love. We say that we are doing God’s work but many times, we are not. Philippians 2:21 states, For they all seek after their own interests, not those of Christ Jesus. Look at Jesus. Jesus said Father’s commandment is eternal life (John 12:50, where He lived to fulfill God’s will. Our lives should focus on fulfilling God’s commandment.
"Prayer Request"
In order to reconcile with God, we should not only call on Him during times of difficulty and in need. God should be the master and the primary focus in our lives. Let us pray that we can reconcile with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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