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17
등록일
2006.06.21
답 :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복종에 대한 규칙으로 처음 계시하신 것은 도덕법이었다.
롬 10:5, 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해설 1 :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법들 중 다른 어떤 것이 있는가?
여호와께서는 유대인들에게 다른 실증법들을 주셨다. 그들은 의식법과 같은 이러한 종류의 법들에 순종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 법들은 모든 민족 모든 세대에 걸쳐 순종에 관한 영구한 율법이 되지 못했다. 그러므로 잠시 후 이 법들은 폐지되고 취소되었으며 우리 시대에 와서 이 법에 순종하지 않는다고 죄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
해설 2 : 이 도덕법은 복음 시대에도 순종의 규칙으로 상존하는가?
이 도덕법은 최초로 인간 순종의 규칙으로 계시되었으며 이것은 세상 끝날 때까지 모든 민족 모든 사람에게까지 효력을 미친다.
해설 3 : 이 도덕법은 어떻게 이교도들과 불신의 세상에까지 순종의 규칙으로 작용할 수 있는가? 그들은 성경의 빛을 받지 못하므로 도덕법을 알 수 없지 않는가?
성경의 빛을 받지 못하면 이 도덕법을 명백히 발견할 수 없음은 사실이지만, 자연의 빛으로써 그것은 모든 민족에게 어느 정도 알려지며 이것으로 이교도들도 그들의 불순종에 대한 변명의 여지를 조금도 남겨주지 않는다.
롬 2:14-15,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해설 4 : 어떤 인간이 도덕법에 순종함으로 생명을 얻을 수 있는가?
만일 어떤 인간이 이 도덕법에 완전히 순종할 수가 있었다면 그는 그것으로 생명을 얻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죄책을 지고 있었기 때문에 완전한 순종은 불가능하며, 그것으로 인한 생명은 획득 불가능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율법은 타락한 인생에게 생명을 얻도록 부여된 것이 아니었다.
갈 3: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라 이를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롬 3: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갈 3:21-22,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을 거스리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니라.
해설 5 : 율법이 어떻게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가?
율법이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것은 다음 몇 가지로 말미암아서이다.
가. 사람에게 죄를 깨닫게 함으로써 율법의 금지사항은 그들로 위범죄를 깨닫게 하며 율법의 권장사항은 그들로 태만죄를 깨닫게 한다.
롬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나. 그들에게 자신들의 죄로 인해 응당 받아야 할, 그리고 모든 죄책을 짊어진 죄인들이 처한 하나님의 저주를 발견케 함으로써.
갈 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다. 죄된 양심을 일깨우며 그것으로 인해 예속과 공포를 조장시킴으로써 종의 영인 율법과 함께 성령의 역사하심으로써 그들에게 불순종으로 인한 위험천만함과 미래의 진노를 보여준다. 이렇게 하여 인간들은 그리스도와 그의 완전한 의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며 그것 없이는 생명도 없고 구원도 없음을 깨닫는다.
갈 4:24,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가라
해설 6 : 사람들이 믿음으로 그리스도께 나와 그에게 연합되면 이 도덕법은 그들에게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가?
신자들은 그리스도에게 관심을 가짐으로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는 동안 이 도덕법의 저주와 정죄에서 그리고 그것의 엄정함과 저주에서 행방되지만, 그러나 이 도덕법은 여전히 신자들ㅇ게 사용되며 그들 대신 율법을 성취하신 그리스도께 감사를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하며 또 그 규칙에 따라 신자들은 마음과 생활에 일치하도록 힘써 노력하게 되는 것이다.(현 생애에서는 이 율법의 완전한 요구를 이룰 수 없는 것이긴 하더라도)
롬 7: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롬 7:12,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
딛 2:11-12,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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