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10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화 '최후의 만찬'에서 보면 예수가 긴 식탁에 제자들과 함께 앉아 마지막으로 식사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역사적인 최후의 만찬 그 현장은 어디일까?
그 곳은 바로 예루살렘 시온산의 다락방이다.
시온산의 좁은 골목을 지나 고색창연한 건물의 2층으로 올라가면 큰 방이 나타난다.
바로 다락방이라고 전해지는 예수 최후의 만찬 현장이다.
기대와는 달리 고딕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큰 홀이다. 벽쪽에 8개의 기둥과 방 중앙에 3개의 기둥이 고딕형 천정을 받치고 있다. 현재의 건물은 12세기 십자군이 성지를 탈환했을 때 다락방의 위치라고 전해지는 곳에 세운 것이라 한다. 성지의 주인이 여러 번 바뀌었던 역사로 볼 때 예수 당시의 다락방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내려올 리가 없다. 현재의 다락방이 원형은 아니지만, 이 지역이 최후의 만찬 장소로 알려져 있다.
예수가 잡히시기 전날 밤 이곳에서 제자들과 함께 만찬(막14:12-31)을 나누셨고, 제자들의 발을 몸소 씻겨 주셨다. 이 곳에서 행해진 최후의 만찬은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의식인 성찬식으로 이어져 오늘 날 기독교 복음이 전해지는 모든 곳에서 행해지고 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가롯유다 대신 맛디아를 제자로 선출한 장소이기도 하며(행1:12), 오순절 성령강림을 체험한 장소로(행2:1-3)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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