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4
"천하보다 귀한 당신, 참 잘 오셨습니다!"
십자가 사랑을 실천하는 새생명축제
지난 5월 20일과 27일, 2주간에 걸쳐 펼쳐진 ‘십자가 사랑을 실천하는 2018 새생명축제’가 은혜 가운데 성대한 막을 내렸습니다.
5월 20일 주일은 짝수교구, 27일은 홀수교구와 청년연합이 주관하여 각자 마음속에 작정하고 기도해왔던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을 5월의 평강동산, 아름답고 멋진 아버지 동산으로 인도하였습니다.
이번 새생명축제를 통하여 약 500명 이상의 새식구가 평강동산에 첫 발걸음을 하였고, 주일예배를 드리며 그 어느 곳에서도 듣지 못하였던 구속사 말씀의 큰 은혜와 함께, 아름답고 푸른 전원 속에 젖과 꿀이 흐르는 평강제일교회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참 평안을 한 아름 안고 돌아갔습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 롬 8:18’
이승현 담임목사는 ‘꿈꾸는 자의 구덩이는 장래의 축복 / 창 37:18-28’ 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하여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늘 하나님께 감사하고 끝까지 하나님을 사랑한 요셉같이, 어떠한 상황 가운데에도 끝까지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결국은 잘 될 것이다'라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아프고, 병들고, 망하고, 실패하고, 배신당한 상황, 깊은 구덩이에 빠진 것과 같은 현재의 고난이 장래의 큰 축복이 될 것이라 믿고, 늘 소망 속에 기도하며 믿음으로 하루하루 동행하자"고 주일 2부 예배를 드리는 모두에게 권면하였습니다.
글, 사진 구성_ 에메트 인터넷 선교회
'2018 새생명축제 / 2018년 5월 20일, 27일 주일
20일 주일예배 / 살 맛이 넘쳐나는 인생 / 요 6:54-58 / 이승현 담임목사
27일 주일예배 / 꿈꾸는 자의 구덩이는 장래의 축복 / 창 37:18-28 / 이승현 담임목사
청년연합 전도축제
‘평강 청년의 밤’
‘PK YOUTH NIGHT’
‘십자가 사랑을 실천하는 새 생명 축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평강의 청년들도 힘차게 전도에 나섰습니다. 지난 27일 4부 예배 후 청년 연합으로 진행된 ‘평강 청년의 밤’이 막을 올린 것입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알맞은 날씨를 허락해 주셔서 모리아성전으로 오르는 인도자와 새 친구들의 표정은 참으로 밝았습니다. 속속 성전을 채우는 새회원들과 예배를 준비하는 은혜 찬양으로 인하여 벌써부터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청년연합 엘리야 성가대는 ‘내 주의 은혜의 강가로’와 ‘천 년이 두 번 지나도’는 찬양으로 말씀이 뻗는 대로를 활짝 열었습니다.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 삼상 16:7”
이승현 담임목사는 ‘가장 아름답고 멋있는 청년 / 삼상 16:7’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내면이 아닌 외면에 맞춰진 기준에 좌절하는 이 시대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었습니다.
‘이 세상은 우리의 겉모습에 머무르지만, 하나님께서는 오직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는 말씀 자체로 청년들에게 산 소망이 되었습니다.
2부 순서는 엘림성전에서 공연과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노란색 네온사인으로 올해 청년의 밤 타이틀 ‘PK YOUTH NIGHT’가 은은히 빛을 내며 새 친구를 맞이했고, 행사 당일에는 타이틀이 새겨진 에코백과 컵 등이 선물로 제공됐습니다.
분위기를 한껏 낸 엘림성전은 평강 청년들의 설렘과 꿈이 담긴 곳이 되었습니다.
헵시바 FAITH 중창단과 강우진 그루터기가 소속된 밴드가 청년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엘림 성전 내의 검정색 보가 깔린 테이블에는 샐러드와 수제 햄버거 등이 준비되었고 헵시바, 그루터기, 샤론 청년 모두는 공연과 게임을 즐기며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사회자 김동현 헵시바는 “처음 MC를 맡아보는 청년연합 전도축제 행사였기 때문에 걱정이 됐지만, 새 친구 작정 인원에 근접하게 달성한 것을 보고 모든 부족한 것은 은혜로 채워진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절감했던 행사였습니다. 그 발걸음이 영원한 발걸음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며 소감을 남겼습니다.
새로운 친구와 오랜만에 만난 친구, 먼 발걸음 해준 친구들이 한 날, 한 시, 평강 동산에 모일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이미 작정하여 계획하신 섭리라고 믿습니다. 이제 내면의 중심을 하나님의 말씀, 구속사의 말씀으로 채운 가장 아름답고 멋진 청년의 모습이 되어,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성취하는 믿음직한 기둥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글 _정유진 기자 / 그루터기 선교회
사진 _에메트 인터넷 선교회
평강 청년의 밤 / PK Youth Night
2018년 5월 27일 주일 / 모리아 ,엘림 성전
‘가장 아름답고 멋있는 청년’ / 삼상 16:7 / 이승현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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