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특별 새벽예배

  2018. 03. 19. 월  -  03. 23. 금 

사순절을 맞아 평강제일교회는 새벽의 어둠을 밝히는 기도의 등불로 환히 빛났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도 주님이 걸어가신 고난의 발자취를 마음에 새기며, 갱신하고자하는 성도들의 간절한 발걸음을 묶어두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휘선 박윤식 원로목사의 영상 설교를 통해 성도들은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보내셨고, 예수님께서는 지금까지도 하나님 우편에 서서 우리를 위해 얼마나 간절히 기도하고 계시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고 마음에 새기며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왜 응답받지 못합니까. 기도의 원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뜻을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응답이 없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예수 바깥에서, 믿지 못하면서 예수 바깥에서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죄야. 그러니 잘 들으세요. 올바르게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칠 때 제발 보답하는 양으로 마음 문을 열고, 기도하는 가운데 이 말씀을 받아들여서 자손만대에 여러분들 가정에 주 안에 있을지언정, 주 밖에 있지 않고 말씀을 받아 마음속에 간직하는 온 가족이 되도록 꼭 기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휘선 박윤식 원로목사 설교 중

5일간의 짧지 않은 일정 속에서도 성도들은 성전에 모여 하나님을 각자의 마음 안에 새겼습니다. 또한 사순절 기간 동안 깨어 기도하며, 주님의 십자가 고난의 발자취를 따르는 구별된 발걸음을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내딛었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  요한복음 14:13-14

2018년 3월 19일, 월 

예수님은 누구 때문에 기도 했나 (1) / 요 14:13-14 / 박윤식 원로목사 / 1998년 1월 7일

2018년 3월 20일, 화

예수님은 누구 때문에 기도 했나 (2) / 요 14:13-14 / 박윤식 원로목사 / 1998년 1월 7일

2018년 3월 21일, 수

예수님과 함께 가자 / 마 26:36-46 / 박윤식 원로목사 / 1999년 3월 10일

2018년 3월 22일, 목

기도하면 살고 (1) / 눅 21:32-36 / 박윤식 원로목사 / 1998년 3월 4일

2018년 3월 23일, 금

기도하면 살고 (2) / 엡  6:19 / 박윤식 원로목사 / 1998년 3월 4일

글 _청년2부 그루터기 선교회

 / 진주영  기자 

사진 _에메트 인터넷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