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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단 109회 총회서 총회장 김규완 목사 선출 

평강 이탈측 사이비단체 규정 및 조사위 구성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은 8월 5일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평강제일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제109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회장에 김규완 목사(광주 쉴만한물가교회)를 선출하고 나머지 임원들은 전회기 임원들을 유임키로 결의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예장 합동교단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의 회원교단으로 가입되어 있다.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서기 강모세 목사의 사회로 열려, 해외 부총회장 이은식 목사의 대표기도, 합심기도, 드로라 성가대의 특송, 총회장 김규완 목사의 ‘이리로 올라오라’라는 제하의 설교,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축사, 직전총회장 류다윗 목사의 격려사, 협동총무 유사무엘 목사의 광고, 증경총회장 김정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이 됐다.

이어 성찬예식은 부총회장 유종훈 목사의 집례로 미주북부 노회장 권종상 목사의 기도, 집례자의 ‘성찬의 영적 의미와 축복’이라는 제하의 설교, 분병과 분잔의 성찬예식 등이 이어졌다.

합동교단 제109회기 정기총회는 총회장 김규완 목사의 사회로, 동남아대회장 강태진 목사의 개회기도, 회순채택, 회원점명, 절차보고, 선관위원장 성여호수아 목사의 총회 임원 후보자 등록보고, 임원선출, 총회장 취임사, 전회의록 낭독, 총무, 서기 감사보고, 노회 보고, 상비부보고, 노회 헌의안, 회의록 채택 등의 회무 등으로 진행이 됐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111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임원 선거와 관련해서는 단독입후보한 김규완 목사를 만장일치로 신임 총회장에 선출을 하고, 108회기 임원들을 그대로 유임을 결의했다.


제109회기 합동교단 총회 임원으로는 총회장 김규완 목사, 부총회장 유종훈 목사(평강제일교회), 장로 부총회장 송인호 장로, 해외 부총회장 이은식 목사(미국 뉴저지 미들랜드 장로교회), 해외 장로 부총회장 페리 탄디오노 장로, 서기 강모세 목사, 부서기 김영수 목사, 회록서기 변제준 목사, 부회록 서기 이천국 목사, 회계 박에녹 목사, 총무 홍봉준 목사, 협동총무 유사무엘 목사 등이다. 이어 해외 대회장으로는 미주대회장 김바울 목사(올랜도 푸른동산교회), 아시아대회장 강태진 목사(일본 사이타마 은총교회)를 각각 임명을 했다.

주요한 안건 처리와 관련해서는 서울남노회가 올린 헌의안 처리와 합동교단총회 소속 대표교회인 평강제일교회의 분쟁과 관련한 성명서를 채택해 결의해 발표했다. 또한 지난 108회 임원회에서 지난 1년 동안 있었던 이승현 씨 등 16명의 목사 면직의 건과 ‘총회 제명자들의 집회와 모임 참여금지 결정’ 이후 진행된 사항에 대해 보고했으며 이를 성명서로 발표하기로 만장일치로 가결을 했다. 

서울남노회는 헌의안인 평강 이탈측(이승현) 사이비단체(세계구속사 말씀본부 포함) 규정의 건, 제108회 총회의 ‘불법집회 참여금지’ 위반자에 대한 실태조사 및 총회의 권징재판 청구의 건에 대해 ‘조사처리위원회’를 구성 등의 건과 관련해서는 총대들의 만장일치 결의로 조사처리위원회 구성과 임원회에 구성 전권을 위임키로 했다.

또한, 평강 이탈측의 불법 목사임직과 별도의 예배 및 헌금 수거, 세례 거행, 기관 및 교구활동 등은 명백한 이탈행위라고 규정하고, 합동교단 총대원들은 “불법행위를 널리 알리고 적극 대처하겠다”라는 성명서 발표를 만장일치로 결의를 했다.


이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한국교회가 WCC총회를 한국에서 개최한 이후에 성도들이 급격히 줄고 있다. 또한, 이를 보수교단, 큰 교회 사람들이 후원해서 한국교회가 망한다”면서, “한기총은 한국 보수신학 개혁주의를 이끌어 나갈 것이며, 전 세계 교회가 자유주의로 물들어가는 상황에서 합동교단 총회가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개혁주의 보수신앙을 지켜 달라”라고 말했다.

합동교단 총회장 김규완 목사는 “합동교단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더욱 헌신과 섬김을 다하는 총회장의 역화를 감당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총회에 속한 모든 지체들의 화합과 연합으로 하나가 되는 합동교단 총회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고, 교단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기독인뉴스 기자 kidokinnews@hanmail,net ]

출처: 기독인뉴스. http://www.kidokin.kr/bbs/board.php?vtype=pc&bo_table=d01&wr_id=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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