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성탄절
2007.12.25
예수님의 탄생은 인류 역사에 있어서 가장 거룩하고, 가장 기쁘고, 가장 아름다운 사건이다. 평강의 성도들은 이러한 예수님의 탄생을 감사하고 찬양하며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이웃들과 함께 희망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저녁 7시에는 "2007 성탄축제"가 있었다. 성탄축제는 1부 예배와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핸드벨 연주팀의 고요한 밤과 찬송가 메들리로 시작된 2부 행사는 PCN이 제작한 영상 "주인을 잃어버린 크리스마스", 청년연합 꽁트, 금방울 자매의 찬양, 청소년 위십팀 에벤에셀과 한소리, 에벤에셀 중창단, 유치부 윤성호, 김효선 어린이의 성경암송, 교역자님들로 구성된 번갯불 선교단의 찬양 순으로 진행되었다.
바르사 선교무용단은 흥겨운 캐롤송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성도들에게 나누어주었다. 핸드벨 연주팀의 연주는 예수님의 탄생에 춤을 추는 듯한 아름다운 하모니였다. 또 평강의 새싹인 영아부와 PCA, 평강어린이 선교원의 재롱은 성도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어나게 하였다. 아이들은 "아무런 죄도 없고, 아무런 흠도 없는...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지요. 고마워요 예수님..."이란 찬양을 통해 성탄의 참 의미를 전달하였다. .
2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성탄감사예배를 드렸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하늘의 신령한 별이 되는 성도"라는 제목으로 주신 귀한 말씀을 통해 우리 마음 구유에 예수님을 모시는 은혜와 축복 그리고 사명을 받았다. 예수님의 탄생을 찬양하는 4000명 연합성가대의 찬양 "메시야(할렐루야)"는 하늘의 문을 활짝 여는 기쁨과 감격의 찬양이었다.
2007년 성탄절은 예수님의 탄생에 진정으로 감사하고, 예수님을 마음의 구유에 모시고 가장 낮은 자리에서 주님의 삶을 본 받고자 다짐하고 결단하는 시간이었다.
사진: 인터넷선교회 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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