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31
믿음의 지도를 그려 오라
수18:1-4
< 생명의 말씀 >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 기업의 분배를 얻지 못한 자가 오히려 일곱 지파라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취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너희는 매 지파에
삼인씩 선정하라 내가 그들을 보내리니 그들은 일어나서 그 땅에 두루 다니며
그 기업에 상당하게 그려가지고 내게로 돌아올 것이라”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정리하고 2012년 새 해를 준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믿음으로 지도를 그려오라고 말씀하신 내용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가나안 정복 과정에서 지체함으로 정복하지 못하고 기업을 분배받지 못한 일곱 지파에 대한 책망과 권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각 지파에서 세 명씩을 선발하고 정복하지 못한 지역에 파견하여 상세한 지도를 그려오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려온 지도를 토대로 제비를 뽑아서 선택된 대로 그 땅을 각 지파에게 분배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여호수아가 이들 일곱 지파에게 명령한 후 그들이 순종하여 가나안 땅을 두루 다니며 지도를 그려왔는데 “일곱 부분으로 책에 그리고 실로 진에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나아오니”(:9)라고 한 사실입니다. 앞선 다섯 지파에 비해 이들은 늦었지만 여호수아의 말에 따라 가나안 땅을 두루 다니며 얼마나 상세한 지도를 그렸는지 그 기록한 것들이 ‘책’을 이룰 만큼 많았다고 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들이 그려온 지도 책을 토대로 제비를 뽑아 각각의 지파에게 기업을 분배해 주었습니다.
여기서 지도란 가나안 땅의 지형과 성읍과 여러 형편들을 기록한 것이겠지만, 동시에 그들에게는 미래에 성취되길 바라는 ‘희망’이요 ‘꿈’을 담은 지도입니다. 믿음으로 그린 그들의 지도는 결국 그들의 현실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나아가 그 땅은 앞으로 주실 땅이 아니라 이미 ‘열조에게 주신 땅’입니다.
2011년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일곱 지파처럼 여러분들이 금년에 성취하길 원하는 것들, 또 새 해에 이루고자 하는 것들을 상세하게 지도로 그려서 하나님께 드리시길 바랍니다.
<기도제목>
2011년 한 해 낡은 모든 것들, 쓰레기통에 있는 쓰레기를 버리듯 다 버리고 새 해 새 비전과 축복을 담아 힘차게 달려가기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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