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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29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계22:12

 

생명의 말씀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프랑스의 나폴레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결코 약속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인간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내일을 두고 맹세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맹세하시고 약속하셨습니다. 1)내가 다시 오겠다. 2)각 사람의 일한대로 내가 반드시 갚아 주겠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끝날은 너무 좋고, 행한대로 상급을 받는 복된 시간입니다.

 

본문에서도 “인자가 아버지 영광으로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으리라”(마16:27) 하셨습니다. 계22:12절에서도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네게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이 그 일한대로 갚으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갈6:7-8절 말씀처럼 육을 위해서가 아니라 영의 일을 위해서 심어야만 합니다.

 

일한대로 갚아준다는 말씀은 원어적인 뜻으로 볼 때 받은 것도 하나님의 것이니 하나님께 되돌려 드린다는 뜻입니다. 본래 주인께로 받아 가지고 있던 것을 주인을 위해서 선하게 쓰고 바쳤습니다. 그러면 주인께서 다시 그것을 되돌려 주시되 상급을 더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일한대로 갚아주리라’는 말씀은 죽어서 갚는게 아니라 금세에, 우리의 생명이 떠나기 전까지 자손만대 하나님께서 갚아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제 금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마지막 시간 속에 살고 있습니다. 누구도 이 시간의 흐름을 피할 수 없고 도망갈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했습니까? “하나님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사도바울도 책망하기를 “저희가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빌2:21)라고 하였습니다. 금년 한 해가 가기 전에 마음 가운데 잘못 생각한 것, 죄진 것이 있다면 다 회개하고 용서받는 역사가 있어야겠습니다.

 

<기도제목>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는 말씀처럼 공평하고 정당한 평가의 기준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금년 한 해 얼마나 많은 일을 했습니까?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며 하나님 앞에 설 때 “잘하였도다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을 받도록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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