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4
“지금부터 2019년 여름 성경학교를 시작하겠습니다!”
유치부 담당 김병철 목사의 힘찬 개회선언과 함께 유치부 친구들의 함성소리가 야베스 성전 가득 울려 퍼지며 평강동산을 뒤흔들었습니다.
‘구속사의 주인공이 되는 유치부(눅 1:78-79, 24:48-49)’라는 주제로 지난 7월 13일 토요일, 사무엘 교회학교 유치부 여름성경학교가 야베스 성전에서 열렸습니다. 구속사의 주인공 아브라함에 대한 담당 교역자의 말씀강의와 활동놀이 외에도 물놀이와 달란트 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병철 목사는 개회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부름 받은 아브라함에 대한 말씀(창12:1-2)으로 “떠나라!” 명령하실 때, 순종하는 유치부 친구들 모두가 되자 전하고, 유치부 교사들이 직접 연기하는 역할극을 함께 보며 가나안으로 떠나는 아브라함의 심정도 생각해보았습니다.
교회 내 마련된 ‘벧엘과 아이사이, 애굽, 헤브론’ 세 장소를 다니며 게임과 퀴즈로 말씀실력을 높이는 ‘활동놀이’는, 장막을 짓고 예배를 드린 아브라함을 설명하며 예배드리는 주일이 가장 큰 날이자 복된 날, 가장 거룩한 날이고 예배드리는 자가 받을 큰 복에 대해 배우며, 종이 박스로 직접 단을 쌓아보았고, 성경학교를 통하여 배운 말씀을 퀴즈를 통하여 확인하고 복습해보는 '지경을 넓혀라' 활동놀이와 물총으로 사탄을 물리치는 물놀이로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노경숙 전도사는, 그랄부터 헤브론까지 아브라함의 노정에 관한 두 번째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요절 선생님과 함께 찬양과 율동으로 본문말씀을 외우고, 아비멜렉 왕이 사라를 취하려 한 사건과 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과정을 인형극과 애니메이션으로 함께 보며 아이들은 말씀에 빠져들며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분반공부를 마치고 호각소리가 울리자 잽싸게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친구들은, 찬송에 맞추어 춤을 추는 파워댄스로 충분히 몸을 푼 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물놀이를 위해 수영장으로 출동하였습니다. 넓은 수영 풀에서 신나게 물장구를 치고 자신보다 몇 배나 큰 미끄럼틀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함박웃음이 넘쳐 흘렀습니다.
물놀이 후 허기진 배를 핫도그와 수박으로 채우고, 이어지는 '클레이 거울 만들기 체험'과 '달란트 시장' 순서가 계속되었습니다.
김병철 목사는 성경학교 내내 아이들과 함께 해준 부모님께 수고하셨다는 인사와 함께 이번 성경학교를 위해 수고한 총무 선생님과 모든 유치부 교사들, 자모회 어머니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박수로 자축하며 성경학교의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이번 유치부 여름 성경학교를 통하여 아브라함의 믿음의 노정을 뒤따랐던 유치부 친구들이 아브라함의 자녀로서 장성한 믿음의 일꾼으로 자라나 구속사의 지경을 넓히는 일에 크게 기여하는, 막중한 사명을 온전히 담당하는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글 _하찬영 | 에메트 인터넷선교회
사진_권기삼 | 사무엘교회학교 유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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