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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3.30
답 : 성경이 가장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어떻게 믿어야 할 것과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의무에 관한 것입니다.
해설 1 : 성경이 가르치는 바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
성경이 가르치는 바를 믿는다는 것은 거기에서 나온 진리에 동의하고 진리를 신뢰한다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위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믿음은 거룩한 믿음이다.
해설 2 :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가 ?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존재와 역사를 믿으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생활의 지혜를 얻는다. 믿음이 없다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무의미하게 된다. 하나님이 계심을 믿는 것은 모든 종교적 예배의 근본이 되며, 여기서 다른 것이 파생되고 성장하게 된다. 성경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증명하는 책이 아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신앙케 하는 절대적 지식을 우리에게 제공하며, 여기서 신앙의 기초를 이루게 한다.
히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해설 3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성경은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의무를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고 있다. 이것은 인간이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문제를 더욱 분명하게 보여주는 말씀이다. 창 1 :28에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고 가르친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땅을 다스리고 모든 만물을 주관하라고 하셨다. 이것은 인간에게 주신 문화적 사명이요, 인간이 지켜야 할 의무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짐승을 아담에게 데리고 와서 아담으로 하여금 그 이름을 짓게 하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만물을 주관 하라고 하신 명령의 대표적 예이다. 그러나 인간이 범죄하여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인간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할 것인지를 알지 못하고 도리어 자기 영광 중심으로 사는 잘못을 범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인간들에게 성경을 주셔서 무엇을 하여야 할 것인지를 가르치며 그 사명에 충실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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