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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리문답] [제 6 문 ] 하나님의 신격에는 몇 위가 계시는가?

등록일

2006.03.30

답 : 하나님의 신격에는 삼위(三位)가 계시는데 곧 성부, 성자, 성령이시다. 이 삼위는 한 하나님이시오 본체가 동일하며 능력과 영광에 있어서 동등하다.

기독교 신앙에 가장 중요한 교리는 삼위일체의 교리이다. 기독교의 모든 과오는 불완전한 신관에서 도래한다. 가장 중요한 삼위일체의 교리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삼위일체의 교리는 다음 세 가지로 진술된다.

(1)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이 계신다.

(2) 아버지도 하나님이시고, 아들도 하나님이시고, 성령님도 하나님이시다.

(3) 각 위는 각각 구별된다.

이 교리의 진술에서 모순 되는 듯한 두 진리가 조심스럽게 옹호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두 진리란 하나님의 단일성과 복수성이다. 단일성은 하나님은 유일하신 분이란 사실을 표현하는 말이며, 복수성이란 하나님이신 삼위가 계신다는 사실을 표현하는 말이다.

삼위일체에 대하여서는 기독교 역사상 많은 논쟁이 있었다. 이 논쟁의 시작은 아리우스(Arius)와 아타나시우스(Athanasius)와의 필사적 논쟁이다. 알렉산드리아의 장로인 아리우스는 반삼위일체론(反三位一體論)을 주장함으로써 문제가 심각하게 되었다. 그의 주장은 하나님 한 분 뿐이라는 단일신주의(單一神主儀 )를 바탕으로 성자도 성부에 의하여 창조되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대하여 알렉산드리아의 부감독인 아타나시우스가 반박했다. 그는 유일신론을 주장하되 삼위일체론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논쟁이 325년에 회집된 니케아 회의(The Council of Nicea)에서 삼위일체론을 기독교의 정통 교리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그 후에도 이 논쟁은 계속되어졌다. 여호와 증인들을 위시한 일위론 자들은 하나님의 단일성을 취하면서 각각 독특한 삼위의 하나님이 계심을 부인한다. 다신론 자들은 하나님이라 부를 수 있는 많은 신들이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들은 신들이 하나의 동일한 본질이거나 본질적으로 동일하다고 믿지 않는다. 몰몬교들은 다신론 자들이다.

삼위일체의 교리는 논리에 맞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님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이 교리를 믿는 유일한 이유는 성경이 다른 교리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해설 1 : 신격은 무엇을 의미 하는가 ?

신격은 거룩한 본성 혹은 본질을 의미한다.

해설 2 : 세 가지 거룩한 본성 혹은 본질을 갖고 계시는가? 아니면 세 하나님이 계신는가 ?

삼위(三位)는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시지만 이들은 세 하나님이 아니요 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본질은 삼위에 있어서 동등하다.

요일5:8,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우리는 신성 안에 있는 삼위로서 각위가 독특한 개성을 갖고 있으며 세 가지 방법으로 존재하는 하나님의 본성을 이해하게 된다.

해설 3 : 신성 안에 있는 삼위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는 신성 안에 있는 삼위로서 각위가 독특한 개성을 갖고 있으며 세 가지 방법으로 존재하는 하나님의 본성을 이해하게 된다.

해설 4 : 삼위의 하나님의 개성은 무엇인가?

성부 하나님의 개성은 영원 전에 아들을 낳은 것이다.

히 1:5 - 8,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뇨 그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 이니이다

성자 하나님의 개성은 아버지에게서 태어난 것이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성령 하나님의 개성은 아버지와 아들에게서 발출된 것이다.

요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해설 5 : 아버지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 어떻게 나타나는가 ?

아버지는 다른 위(位)들과 그 밖에 모든 것의 원천이 되시며 신의 속성과 예배는 그에게 돌려진다.

마 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고전 8: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 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신 32:6, 우매무지한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너를 얻으신 너의 아버지가 아니시냐 너를 지으시고 세우셨도다

해설 6 : 아들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이 어떻게 나타나는가 ?

가. 성경에서 하나님이라 불리우시기 때문이다.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롬 9:5,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요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시 45:6,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이다

사 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요 20: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 시니이다

요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 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골 1: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요 5:19,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나. 하나님의 속성이 그에게 돌려진다.

(1) 영원성

요 8:58,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2) 전지성

요 21:17,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3) 편재성

마 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4) 신적인 능력

히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다. 하나님께만 마땅히 돌아가는 존영과 예배가 그에게 속한다.

요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고전 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만일 아들이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그는 합당한 중보자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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