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1
어려운 일 당할 때
SIMPLY TRUSTING EVERY DAY.
지 휘 자 김 도 창
어려움에 봉착할 때 더욱 주를 의지해야 한다고 노래하는 이 찬송가는 228장 “저 좋은 낙원 이르니”의 작시자 이기도 하며 미국의 감리교회 전도사로 일했던 스타이츠 (Edger page Stites 1836ㅡ1921, Eliza E .Hewitt의 사촌인 그는 Edgar page란 예명으로 찬송가를 썼다.
그는 미국 남북 전쟁 중에는 필라델피아에서 일하고 그 후에는 Delaware 강의 나룻배 사공을 했다. 스타이츠는 전도사, 목사가 되어 선교사로서 Dakota에서 수년간 일 할 때 우연하게도 욥기를 읽다가 어떤 황경에서도 결코 절망하지 않는 욥의 신앙에서 큭 은혜를 받고 이 시를 썼는데 오늘날 이 시는 실의와 좌절에 빠져 있는 이들에게 놀라운 용기와 확신을 주고 있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된 우리 인간은 살아가는 가운데 많은 고난과 역경에 부딪치지 않을 수 없는 존재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찬송 시인이 노래하고 있는 것 처럼 곤경에 처할수록 더욱 주를 의지해야 한다.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믿음은 좋은 환경에서 보다는 오히려 어려움에 놓이게 될 때 그 진가가 드러나는 법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잃은 상태 속에서도 하나님의 곁을 떠나지 않았던 욥과 같은 신앙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어려운 일 당할 때.....의지하는 내 주를 더욱 의지 합니다”(1절) 주님은 분명히 말씀 하셨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50:15)” 어떤 일을 만나도 주 만 의지하는 확신 있는 믿음을 가지게 될 때 우리는 모두 하나님 나라의 참돈 백성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 찬송 곡은 스타이츠가 드와이트 무디가 맡고 있는 신문에 처음 발표 되었다.얼마 후 무디는 자신의 모임에서 찬송 인도자로 함께 사역하고 있는 아이라 쌩키에게 신문에 있는 시를 오려서 주며 작곡을 부탁했고 쌩키는 무디의 권유에 충분히 동의하여 이 찬송 시의 맞는 곡을 짓게 되었다.
어려운 일 당할 때 나의 믿음 적으나 의지하는 내 주를 더욱 의지 합니다 세월 지나 갈수록 의지 할 것 뿐 일세 무슨 일을 만나도 예수의지 합니다. 자신의 상항과 상태를 돌이켜 보고 그 연약함을 인정하고 은혜의 주를 기대한다면 바로 그 복을 얻을 것이다. (찬34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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