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30
금년 하계특별대성회가 진행되고 있는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는 성도들이 여가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게끔 다양한 장소들이 있다. 그 중 눈여겨 볼 곳은 작년에 비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된 엔게디 동굴,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의 보물이라고 할 수 있는 기도처, 요나단 성전 앞에 새로 생긴 휴식처이다.
# 마음의 한(恨)을 부르짖는 곳, 엔게디 동굴
성도에게 기도는 호흡이다. 기도는 성도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그쳐서는 안 되는 것임과 동시에 생존의 문제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부르짖음에 하나님은 권념하셨고(출2:23-25), 예수님은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마7:7)'라고 말씀하신다.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고 말씀하신다.
이처럼 기도는 성도의 기본자세이자 사명이다. 평강의 권속들이 기도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찾는 곳이 있으니 바로 엔게디 동굴이다. 엔게디 동굴은 여주 평강제일연수원 내(內) 야외 커피숍인 브엘세바 바로 옆에 위치한 곳이다. 염소의 우물이라는 뜻을 가진 엔게디 동굴은 다윗이 사울왕을 피해 숨은 동굴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곳이기도 하다. 오싹할 정도로 찬 바람이 부는 엔게디 동굴에서 간절히 기도를 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주시리라 믿는다.
#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의 보물, 기도처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의 보물이라고 하면 당연히 기도처라고 할 수 있다. '기도의 요람지'라는 별명에 걸맞게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는 여러 기도처가 있어 성도들이 언제든지 기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자신의 기도제목을 놓고 천지를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부르짖는 모습이 이곳에서는 낯선 풍경이 아니다.
성도들이 가장 애용하는 기도처는 십자가제단(Altar of the Cross), 엔게디동굴(Engedi) 그리고 겟세마네기도처(Gethsemane)이다. 특히 십자가제단은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 마음껏 기도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성도들의 발걸음이 향하는 곳이다. 어느 기도처에서 기도를 하든지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서 기도하는 성도들의 모든 기도제목을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속히 응답해주시길 바란다.
#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휴식처
2008 하계 특별 대성회의 새로운 모습으로 손꼽을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요나단성전 앞 휴식처이다. 그동안은 요나단 성전에서 머물던 성도들에게 마땅한 휴식처가 없었지만, 올해부터는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가족 또는 친구끼리 휴식처에 준비된 테이블에 둘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갖는 것도 쏠쏠한 재미이다. 금년 하계(夏季) 대성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요나단 성전 앞 휴식처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권한다.
글: 박지혜
사진: 인터넷선교회 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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