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01
하나님 아버지의 뜨거운 열심이 올해도 황금종을 힘차게 울리게 하셨다. 하계 특별대성회 3일째(7.30) 저녁에 열린 성경퀴즈대회 "잊어버렸던 만남, 2008 황금종을 울려라"는 출전한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과 역대 가장 뜨거웠던 응원전, 방청석 퀴즈의 열기로 시종 열기 속에 치러졌다.
평강제일교회 성도와 국내외 교회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 104명 중 25문제의 대장정을 끝냈을 때 살아남은 사람은 무려 세 명. 우승자 한 명을 가리기 위한 '서든 데스(sudden death)' 연장전이 시작됐다. 박윤식 원로목사가 직접 한 문제씩 출제하며 피를 말리는 연장전, 재연장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종 승자는 28번 문제까지 가서야 가려졌다. 황금종을 힘차게 울린 주인공은 3대 교구를 대표해 출전한 오영목 권사.
이번 대회 출제범위는 "잊어버렸던 만남"이 다룬 아브라함부터 가나안 입성까지였지만 마지막 28번째 문제는 참석자들의 허를 찌르며 신약에서 출제됐다.
이 문제를 풀고 최종 우승자가 된 오영목 권사는 28번 문제 내용인 사도 바울의 동역자 브리스가와 아굴라에 대한 내용이 바로 21년 전 자신의 결혼식 다음 주일 설교 내용이었다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또 "잊어버렸던 만남은 일곱 번은 읽어야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목사님들의 말씀에 순종해 일곱 번을 읽었다고 고백해 성도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다른 대회 때였다면 황금종의 주인공이 됐을 이광우 장로와 박정민 성도(29대 교구)도 발군의 실력으로 막판까지 선전했다. '이런 문제를 어떻게 풀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고난도의 문제들을 척척 풀어내는 선수들의 열심은 성경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모하는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의 진면목을 유감 없이 보여줬다.
모두 10문제가 출제된 방청석 퀴즈의 열기도 뜨거웠다. 선수들만이 아니라 평강제일교회 성도 모두가 "잊어버렸던 만남"을 통해 성경 사랑에 푹 빠져 있음을 보여줬다. 4개 팀이 모리아 성전을 뜨겁게 달궜던 응원전에서는 광주 교회가 응원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4명의 장로들이 참가해 성도들의 모범이 됐다. 고등부 학생 4명도 출전해 큰 격려를 받았다. 패자부활전을 진행한 기정수 장로(탤런트)는 유머러스한 진행으로 참석자들의 폭소를 터뜨렸고 평강제일교회 성도인 강대성(그룹 빅뱅 멤버), 류수영(탤런트) 성도는 영상 문제를 출제해 열기를 더했다.
인기가수 금방울 자매는 찬송가 226장 "빛나는 저 강 건너편 아름답고 영원한 곳 너와 날 위해 황금종 울린다"는 찬양으로 말세 성도가 향해야 할 가나안이 바로 우리 성도의 고향이고 그곳에서 우리를 위한 황금종이 울린다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글:참평안 편집팀장
사진: 인터넷선교회 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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