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6
한여름의 태양열이 무척 뜨거워졌습니다. 그러나 평강의 어린이들의 믿음은 뜨거운 태양열에 지지 않습니다. 7월 내에 각 유년주일학교에서 개최한 여름 성경학교로 또 한 번 신앙의 성장을 거듭했기 때문입니다.
11-12일은 영아부, 유치부 어린이들의 여름 성경학교가 열렸습니다.
영아부 어린이들은 특별히 이스라엘의 광야 노정 42군데 진 친 곳을 다시금 상고하며 노래로 암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하루 일정표도 만들면서 계획 있게 사는 훈련을 하기도 하고,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를 날리기도 하며 잊지 못할 2009년 여름의 추억을 남겼답니다.
유치부에서는 교회 내에 이스라엘의 광야 노정을 직접 비치하여, 한 군데씩 직접 걸어보며 마침내 가나안에 도착하는 감격적인 체험을 했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이라는 성극을 통해 다윗의 믿음을 배우고 캠프파이어를 통해 하나님의 ‘등불’로 신앙을 쑥쑥 키우는 뜻 깊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24-25일에는 유년부, 초등부, 소년부 친구들의 여름 성경학교가 있었습니다.
유년부 어린이들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언약의 등불>을 주제로 다윗의 도피처를 다니며 다윗이 말 못할 외로운 도피 가운데 ‘하나님만 의지’한 것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평강 성서 유물 박물관의 협력으로 직접 등잔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하나하나 등불을 밝혀 모인 등불 가운데 간절히 기도드리기도 했답니다.
초등부 친구들은 <잊어버렸던 만남>을 주제로 문제를 풀면서 광야 노정을 상고하였고, 아침에 ‘만나’를 맛보는 체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비전 타임 캡슐에 각자의 소망을 담기도 하고, 총복습 시간을 통해 복불복 요리 게임을 하며 이긴 사람이 많은 재료를 획득하여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 행복을 맛보았습니다.
소년부는 2박 3일의 일정 가운데, ‘전도’와 ‘성장’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수련회 프로그램 중 오류역 광장에 나가 ‘사랑 열매 나누기’ 콘서트를 열어서 그동안 준비했던 찬양과 율동 등을 선보였고, 토요일 오후에는 하나님 앞에 장성한 자로 나아가기 위한 ‘소년부 성년식’도 거행되었습니다. 이밖에도 바이블 루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때마다 시마다 미션을 잘 수행해내는 소년부 친구들의 모습이 어느 때보다도 늠름해 보이는 순간들이었습니다.
평강의 어린이들이 다시 한번 뜨거운 열기로 무장하여 하나님의 등불의 사명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이와 같이 평강의 전 성도 또한 순수한 어린 아이의 신앙을 늘 잃지 않아서 2009 하계 특별 대성회에서 쏟아져 내릴 은혜를 사모하길 소망합니다.
사진 : 인터넷 선교회 사진팀
글 : 김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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